제주 중문CC 예약 급증

‘PGA TOUR 신한코리아골프챔피언쉽’개최로 브랜드 가치 급상승
11.29~30, 대회 개최기념 아마추어 골프대회도 개최
대회 관련 다양한 골프관광상품 판매 돌입

오는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세계 정상급 프로골프선수와 한국 골프 최강자들이 격돌하는 2004 PGA TOUR 신한코리아골프챔피언쉽 대회가 열리는 제주 중문골프클럽(한국관광공사 운영)이 대회 개최에 따른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를 벌써부터 누리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의 대회 준비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의 PGA TOUR 공인대회 개최에 따라 PGA TOUR 요건 및 규격에 부합하는 완벽한 코스 세팅과 컨디션 유지를 위해 휴장기간이 오는 11월 11일(목)부터 대회 최종일인 11월 28일(일)까지로 확정되었으며, 이번 대회 개최기념 한국관광공사 사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1월 29일(월)과 30일(화) 양일간 내외국인 관광객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 중문골프클럽(대표 : 이창규)의 예약 담당자는 “국내외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중문골프클럽이 PGA TOUR 규격으로 정비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짐에 따라 대회기간 전후의 라운딩에 대한 예약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10월 28일 현재 대회전 개장 마감일인 11월 10일 이전의 라운딩은 100%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고 있고, 대회 종료이후인 12월 예약문의도 예년 수준의 거의 2배에 달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 대회개최에 따라 매출액 증가와 골프장 홍보는 물론 “중문골프클럽”이라는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되어 10개월이 넘는 오랜 대회 준비기간 동안 현장에서 노력한 만큼의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공식여행사인 (주)호도투어(www.82ok.com / 02-753-8260, 8243)는 내국인 골프관광객을 대상으로 항공, 숙박과 대회 관전은 물론 제주도내 타 골프장 라운딩과 중문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참가 등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골프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1인당 22만 1천원 ~ 70만 1천원의 가격으로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미국 NBC, USA Network 외에도 ESPN International을 통해 대양주,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100여개국 18,500,000 가구에도 방송된다.

※ 대회 홈페이지 : www.kgcjungmun.com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이벤트팀 박상철 팀장 / 김종훈 과장
(☏ 02-7299-215 / 011-898-2004 / 756-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