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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4년 10월 기준, 21건 국제회의 한국 유치 결정 2004-10-26
2004년 10월 기준, 21건 국제회의 한국 유치 결정

관광공사, 국제회의 유치활동 초기단계부터 자문 등 밀착지원
연말까지 국제회의 유치지원 45건 달성 전망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의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가 잇달아 성공하고 있다. 7월 이후 유치여부가 결정되는 20개 회의 가운데 13건이 이미 한국 유치가 확정되어, 상반기에 유치가 결정된 8건의 회의를 포함하여 10월 기준 총 21건의 대규모 국제회의 한국유치가 결정된 것이다.

최근 유치가 결정된 주요 국제회의는 “2010년 국제임업학회세계총회(World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Union of Forest Research Organization)”, “2008년 세계언어학자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Linguists)", "2008년 세계농촌사회학대회(World Congress of Rural Sociology)"등이 있다.

120개국 3,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임업학회세계총회”는 공사가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유치를 추진하였으며 동 회의 유치를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치열한 접전을 벌여 왔다. 공사는 유치 초기단계부터 자문활동과 제안서 작성, 기념품 및 홍보물 지원 등의 지원을 해 왔으며 지난 10월 13일 동 회의 유치여부가 결정되는 “국제임업학회 이사회”에서의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위해서 별도의 리허설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한국언어학회와 공사가 유치를 추진한 “세계언어학자대회”는 중국, 호주등과 경합을 벌여 금번 한국유치에 성공하였으며, 교통편 및 숙박시설의 엄격한 조건 등 국제기구 본부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에 맞춰 제안서 작성에서부터 완벽을 기한 것이 유치 성공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세계농촌사회학대회”는 지원국을 둘러보기 위해 방한한 국제기구 본부 회장의 답사를 공사가 직접 지원하여 코엑스 등 주요 회의시설과 숙박시설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시켰다.

공사는 금년 말 한국유치가 유력시되는 12,000명 규모의 “2006년 JCI 서울 세계대회”, 국제재활학술대회(1,000명), 세계수양부모협회총회(800명) 등의 유치에도 기대를 걸고 있으며, 올해 국제회의 유치지원 45건 및 유치성공율 53%를 전망하고 있다.

참고로 한국에서 연평균 150개 회의가 개최되는 국제회의는 2003년 기준 총생산효과 약 5천9백억원(4억9천2백만달러)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공사는 2004년 10월 현재 총 160건의 국제회의를 유치 및 개최지원 한 바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컨벤션뷰로 김종숙 과장
(☏02-7299-561, convention@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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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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