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10월 20일 DMZ 포럼 개최

지역주민, 정부기관, 학계, 환경단체 등 각계 의견수렴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2시부터 관광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지역주민, 정부기관, 학계, 환경단체 등 DMZ 와 관련된 모든 단체가 참석하는 『DMZ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김귀곤 교수의“DMZ 및 접경지역 생태관광 네트워크 형성방안”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은 후 정부기관, 학계 및 환경단체 등 각계의 패널 10명이(좌장 상명대 구본학 교수)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본 포럼은 DMZ 생태자원 보존 및 관광자원 활용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공사는 금강산 관광특구, 개성공단, 남북철도?도로건설 등 남북 화해무드에 부응한 접경지역의 장기적 개발방안 및 생태자원 보존 방안 마련에 본 포럼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반세기 동안의 단절로 인해 세계적인 생태보고로 자리잡은 DMZ 지역을 일본의 후지산, 미국의 그랜드캐년처럼 한국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평화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2003년도부터 서울대학교 김귀곤 교수 연구팀과 함께 『DMZ 접경지역 평화관광벨트 개발 기본구상』연구를 추진중에 있으며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DMZ 접경지역 평화관광벨트 개발 기본구상』을 수립할 계획이다.

* 포럼 일정표를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개발기획팀 김봉중 과장
(☏ 02-729-9603, kbj12@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