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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7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전시회』개최 2004-09-07
『제7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전시회』개최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전시컨벤션센터

문화관광부(장관 : 정동채)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가 주관하는 『제7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전시회』가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19일까지 열흘간 대구 전시컨벤션센타 1층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16개 광역시도의 예선과 최종본선을 통해 총 110개 제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입상작 모두가 금번 전시회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며, 이외에도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특색이 담긴 시,도 기념품전시관, 수상업체 전시관, 한국관광명품관, 대학생 작품전시관 그리고 공예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세한 기념품업체에 대한 지원, 육성으로 국내기념품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발전 및 한국기념품 업계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1998년도부터 시작하여 금년도 7회째를 맞이하게 된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은 기존의 열악하고 조잡한 기념품들을 지역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들로 전환시키고 있다.

역대 기념품공모전에서 입상한 업체들은 공모전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품개선노력과 판로개척, 시장조사, 홍보 등으로 연간매출 10억원대를 상회하고 있다. 우주산업의 기념주화는 월드컵이 열린 2002년도에 연간 매출액 50억원을 기록했고 연간 매출 25억원의 합천한과, 19억원의 제주감귤 쵸코렛, 11억원의 한국 전통장아찌 외에도 다수의 제품들이 연간 10억원에 근접하는 매출을 나타내고 있다.

금년 대상작인 ‘한국전통인형과 실용소품’의 경우 과거 공모전에서 전통인형으로 장려상, 입선 등을 차지한 바 있으나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제품 및 디자인의 질 개선을 통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금상을 수상한 제주도 마그마 흑기석, 사계절 녹차 및 연잎차 등은 지역의 토속적인 자원을 십분 활용한 제품들이다.

향후 외래관광객의 유치 확대와 주 5일제 근무에 따른 국민관광총량의 비약적인 증가로 관광기념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 및 많은 지자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대표기념품을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산학협력팀 이진국과장
(☏ 02-729-9472, jklee@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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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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