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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大長今 대만관광객 5만명 한국유치 잠재력 있다 2004-09-07
大長今 대만관광객 5만명 한국유치 잠재력 있다

관광공사, 大長今 관광상품 개발 기획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대만에서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방영되면서 한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현지 시청률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인기드라마 대장금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공사는 이와 관련해서 대만 언론인과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실시하고 온라인을 통한 이벤트와 방한객을 대상으로 한 대장금 캐릭터 상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자유시보(自由時報), 빈과일보(?果日報) 등 대만 주요 언론사와 여행사 관계자 15명을 초청하여 대장금 촬영지인 양주 MBC 문화동산, 수원화성, 충주호, 금산, 제주 등을 방문하고, 대장금의 음식자문을 맡았던 한복려 여사의 궁중요리연구원, 대장금한식당, 동충하초삼계탕, 유황오리, 중종역을 맡았던 임호씨가 운영하는 중식당(봉주르 차이니즈)를 소개한다. 또한, 수원화성에서의 활쏘기, 금산인삼 캐기와 요리만들기, 한복입기 및 맞추기, 한방에스테틱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9월 한 달간 공사의 해외홍보 사이트인 투어투코리아(Tour2Korea.com)의 중국어 홈페이지에서는 대장금 퀴즈와 시청소감 이벤트를 벌여 대장금 붐을 조성하고, 대장금 여행상품을 구입하는 관광객에게 대장금 공식캐릭터 상품(앞치마)를 증정한다.

오는 9월9일부터 대만 GTV가 재방에 들어가고 연말에는 공중파에 방영권을 이양할 것으로 보여 대만의 대장금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대장금 관광객은 5만 명 이상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공사가 추진 중인 대장금관광상품은 한국의 음식과 한방, 전통문화에 초점이 맞춰져 한국의 고유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진종화 과장
(☏ 02-7299-365, jean14@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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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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