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추천 9월의 가볼만한 곳
2004-08-24
초가을을 맞아 떠나는 한적한 여행지
관광공사 추천 9월의 가볼만한 곳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건)는 9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이름고운 계곡과의 만남 - 경기 가평군”,“가을따라 호수길 따라-전북 임실군”,“조용한 바닷가 마을을 찾아서 - 경남 사천시”,“태고의 물과 산과 휴식이 있는 곳 - 충북 영동군” 등 4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이름고운 계곡과의 만남 - 경기 가평 조무락계곡
위 치 :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석룡산
추 천 층 : 청소년층
석룡산을 따라 6km 구간에 걸쳐 크고 작은 용, 소 등이 맑은 계곡을 이루고 있는 조무락골은 가평천의 상류로서, 숲이 울창하여 산새들이 조무락거린다(재잘거린다의 사투리)고 해서 ‘조무락’이라 붙여졌다. 호랑이가 웅크린 모습을 한 복호등폭포, 똬리를 튼 듯 폭포수가 돌아 흐르는 골뱅이소 등이 이채롭다. 조무락계곡 인근에 가평8경 중 하나인 용소폭포와 무주채폭포도 놓쳐선 안 될 볼거리다. 그 외에도 경기도의 5대 악산으로 가평에서 가장 빼어나다고 불리는 ‘경기금강’ 운악산은 등산로가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으며 가을 단풍이 특히 유명하여 조무락골 외에도 가평군 내에서 들러볼 만한 가을 산행길이다.
문 의 : 가평군청 문화관광과 031-580-2065
가을을 따라, 호숫길 따라 - 전북 임실군
위 치 : 전라북도 임실군 일원
추 천 층 : 연인층
전라북도 동남방에 위치한 임실은 여태껏 관광지로서 무대 전면에 나타나지 않았으나, 도심의 번잡함을 벗어나 때 묻지 않은 산과 물이 있는 청정지역인 동시에 충효의 고장이다. 국사봉을 오른쪽에 두고 옥정호를 감아 돌아가는 길은 연인들을 위한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다. 섬진강 상류 물줄기 따라 돌거북이 수 없이 강물에 노니는 천담 구담계곡 맑은 물에는 지친 몸을 식히고,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촬영지인 구담마을은 그 아늑함으로 길손의 발길을 잡는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고향 장산마을 앞에서부터 천담계곡을 따라가는 약10km 정도의 “걷고 싶은 길” 이라 명명된 자갈길은 우리들을 먼 추억으로 안내한다. 아침안개 드리운 옥정호와 안개 속에 뜬 운암대교의 어울림은 어느 미술관에 전시된 풍경화를 연상케 하는 임실만의 아름다움으로 꼽을 만하다. 가을의 문턱인 9월에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자연이 그대로 숨쉬는 임실로 떠나 보자.
문 의 : 임실군청 문화관광과 063-640-2224
조용한 바닷가마을을 찾아서 - 경남 사천군
위 치 :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추 천 층 : 가족층
쪽빛 바다위에 그림처럼 펼쳐진 섬들, 남해안 일대에서는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사천 일대에서 감상하는 느낌은 사뭇 다르다. 통영시, 남해군 등 외지인에게 널리 알려진 주변 관광지 덕에 아직 사천 일대의 숨은 비경들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그 즐거움이 배가 되는 느낌이다. 삼천포 일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삼천포대교를 중심으로 동으로는 코끼리 바위로 유명한 남일대 해수욕장, 서로는 아직 찾는 발길이 드문 실안 해안 일주도로에서 일몰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사천의 중심부에 위치한 와룡산(798m)은 해안에 위치하여 실제 높이보다 더욱 웅장해 보이며 산 자체의 절경뿐만 아니라 한려해상 국립공원 일대를 감상할 수 있기에 사시사철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서포면 비토도는 끝없이 펼쳐지는 갯벌과 아기자기한 주변섬 그리고 한적한 어촌마을이 너무나 정겹다.
문 의 : 사천시청 문화관광과 055-830-4000
태고의 물과 산과 휴식이 있는 곳 - 민주지산
위 치 : 충북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 산 4-129 (자연휴양림)
추 천 층 : 가족층
1,100m~1,200m의 고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첩첩산중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민주지산, 때 묻지 않은 자연미가 돋보이는 20여㎞에 이르는 물한계곡 그리고 푸른 숲, 맑은 물, 깨끗한 공기가 어우러진 다양한 시설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 경북, 전북과 만나는 충북의 남쪽 끝자락에 숨어 있는 민주지산은, 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탄할 정도의 명산이다. 해발 1,242m의 민주지산을 중심으로 고산 봉우리로 연결되는 장쾌하고 시원한 능선, 빽빽한 원시림과 수많은 소를 따라 흐르는 백옥 같은 계곡물 그리고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룬 다양한 휴양시설물 등은 산과 계곡을 찾는 사람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고 있는 난계 박연 선생의 난계국악박물관 답사나 영동의 맑은 공기와 신선한 바람으로 알알이 영근 새콤달콤한 늦포도의 맛은 9월 영동방문의 또다른 즐거움.
문 의 : 영동군청 문화관광과 043-740-3211
민주지산자연휴양림 043-740-3437/8
관광공사 추천 9월의 가볼만한 곳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건)는 9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이름고운 계곡과의 만남 - 경기 가평군”,“가을따라 호수길 따라-전북 임실군”,“조용한 바닷가 마을을 찾아서 - 경남 사천시”,“태고의 물과 산과 휴식이 있는 곳 - 충북 영동군” 등 4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이름고운 계곡과의 만남 - 경기 가평 조무락계곡
위 치 :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석룡산
추 천 층 : 청소년층
석룡산을 따라 6km 구간에 걸쳐 크고 작은 용, 소 등이 맑은 계곡을 이루고 있는 조무락골은 가평천의 상류로서, 숲이 울창하여 산새들이 조무락거린다(재잘거린다의 사투리)고 해서 ‘조무락’이라 붙여졌다. 호랑이가 웅크린 모습을 한 복호등폭포, 똬리를 튼 듯 폭포수가 돌아 흐르는 골뱅이소 등이 이채롭다. 조무락계곡 인근에 가평8경 중 하나인 용소폭포와 무주채폭포도 놓쳐선 안 될 볼거리다. 그 외에도 경기도의 5대 악산으로 가평에서 가장 빼어나다고 불리는 ‘경기금강’ 운악산은 등산로가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으며 가을 단풍이 특히 유명하여 조무락골 외에도 가평군 내에서 들러볼 만한 가을 산행길이다.
문 의 : 가평군청 문화관광과 031-580-2065
가을을 따라, 호숫길 따라 - 전북 임실군
위 치 : 전라북도 임실군 일원
추 천 층 : 연인층
전라북도 동남방에 위치한 임실은 여태껏 관광지로서 무대 전면에 나타나지 않았으나, 도심의 번잡함을 벗어나 때 묻지 않은 산과 물이 있는 청정지역인 동시에 충효의 고장이다. 국사봉을 오른쪽에 두고 옥정호를 감아 돌아가는 길은 연인들을 위한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다. 섬진강 상류 물줄기 따라 돌거북이 수 없이 강물에 노니는 천담 구담계곡 맑은 물에는 지친 몸을 식히고,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촬영지인 구담마을은 그 아늑함으로 길손의 발길을 잡는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고향 장산마을 앞에서부터 천담계곡을 따라가는 약10km 정도의 “걷고 싶은 길” 이라 명명된 자갈길은 우리들을 먼 추억으로 안내한다. 아침안개 드리운 옥정호와 안개 속에 뜬 운암대교의 어울림은 어느 미술관에 전시된 풍경화를 연상케 하는 임실만의 아름다움으로 꼽을 만하다. 가을의 문턱인 9월에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자연이 그대로 숨쉬는 임실로 떠나 보자.
문 의 : 임실군청 문화관광과 063-640-2224
조용한 바닷가마을을 찾아서 - 경남 사천군
위 치 :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추 천 층 : 가족층
쪽빛 바다위에 그림처럼 펼쳐진 섬들, 남해안 일대에서는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사천 일대에서 감상하는 느낌은 사뭇 다르다. 통영시, 남해군 등 외지인에게 널리 알려진 주변 관광지 덕에 아직 사천 일대의 숨은 비경들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그 즐거움이 배가 되는 느낌이다. 삼천포 일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삼천포대교를 중심으로 동으로는 코끼리 바위로 유명한 남일대 해수욕장, 서로는 아직 찾는 발길이 드문 실안 해안 일주도로에서 일몰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사천의 중심부에 위치한 와룡산(798m)은 해안에 위치하여 실제 높이보다 더욱 웅장해 보이며 산 자체의 절경뿐만 아니라 한려해상 국립공원 일대를 감상할 수 있기에 사시사철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서포면 비토도는 끝없이 펼쳐지는 갯벌과 아기자기한 주변섬 그리고 한적한 어촌마을이 너무나 정겹다.
문 의 : 사천시청 문화관광과 055-830-4000
태고의 물과 산과 휴식이 있는 곳 - 민주지산
위 치 : 충북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 산 4-129 (자연휴양림)
추 천 층 : 가족층
1,100m~1,200m의 고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첩첩산중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민주지산, 때 묻지 않은 자연미가 돋보이는 20여㎞에 이르는 물한계곡 그리고 푸른 숲, 맑은 물, 깨끗한 공기가 어우러진 다양한 시설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 경북, 전북과 만나는 충북의 남쪽 끝자락에 숨어 있는 민주지산은, 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탄할 정도의 명산이다. 해발 1,242m의 민주지산을 중심으로 고산 봉우리로 연결되는 장쾌하고 시원한 능선, 빽빽한 원시림과 수많은 소를 따라 흐르는 백옥 같은 계곡물 그리고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룬 다양한 휴양시설물 등은 산과 계곡을 찾는 사람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고 있는 난계 박연 선생의 난계국악박물관 답사나 영동의 맑은 공기와 신선한 바람으로 알알이 영근 새콤달콤한 늦포도의 맛은 9월 영동방문의 또다른 즐거움.
문 의 : 영동군청 문화관광과 043-740-3211
민주지산자연휴양림 043-740-34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