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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주도, 국내관광지 선호도 1위 2004-07-14
제주도, 국내관광지 선호도 1위

관광공사, 내나라 여행박람회 설문조사 결과 발표
가장 가보고 싶은 국내 여행지 2위 울릉도, 3위 남해안 순
주5일제로 2박3일 주말여행 가능, 선택폭 넓어져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제1회 내나라여행박람회”를 찾은 관람객 1,300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휴가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이 꼽은 가장 좋았던 국내 여행지는 제주도였으며 설악산, 강원도, 경주, 강릉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주 5일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을 묻는 질문에도 제주도가 1위를 차지, 최고의 선호도를 보였다. 그 외 울릉도, 남해안, 강원도, 경주 등을 꼽아, 금요일 저녁에 떠나는 2박 3일형 여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여행지 선택의 폭이 넓어졌음을 알 수 있다.

올 여름 휴가를 어디로 떠날지를 묻는 질문에 강, 바다(627명, 46%)가 1위로 꼽혔고, 휴가 기간에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자가용 55%(735명), 철도 및 버스가 각각 23%(309명)와 13%(180명)으로 자가교통 수단과 대중교통 수단이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뤘다.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하여 개선해야 할 점으로 전체 응답자의 33%명이 교통문제를 꼽았고, 홍보 부족과 바가지요금, 숙박업소의 부족 등도 고르게 지적되어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개선이 필요함을 보여 주었다.

내년 제2회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재방문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3%(1249명, 꼭 방문하겠다 48%, 가능하면 방문하겠다 46%)가 긍정적 의사를 표시했고, 금년 휴가계획을 세우는 데 제1회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도움이 되었다는 답변 또한 91%(매우 도움이 되었다 51%, 다소 도움이 되었다 40%)로 박람회 전반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주5일 근무제의 본격적인 시행을 맞아 국민들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향후로도 매년 개최, 더욱 내실있고 다양한 내 나라 곳곳의 여행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팀 김홍래 과장
(☏ 02-7299-466, hrkim@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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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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