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상반기 방한외래객 입국 호조
2004-07-05
상반기 방한외래객 입국 호조
사스 및 사스영향의 회복을 넘어선 높은 성장세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이달(6월)의 방한 외래객이 올 들어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서는 53만여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사스의 영향을 받은 지난해 동월에 비해서는 약 80%, 2002년 6월과 비교해도 15% 이상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금년 상반기 입국 규모는 약 273만5천여명으로 예상되어 2003년 동기대비 약 31%, 2002년 동기대비로는 약 9%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사스의 확산으로 상당한 침체를 보였던 4월-6월중에는 각각 -28.6%, -39.4%, -26.7%라는 큰 폭의 감소를 보였던데 비해 금년에는 사스 및 사스영향에서 회복하며 반등을 보임으로써 4월, 5월에 각각 42.7%, 79.5%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6월의 예상 성장 폭 80%는 상대적으로 큰 폭을 기록하는 셈이다. 이는 주시장 일본의 경기회복과 더불어 2004년 본격적으로 착수된 한류관광 마케팅이 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주시장 일본의 경우, 지난해 3월부터 계속된 전년 동월대비 마이너스 성장이 금년 2월에 와서야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으나 2002년과 비교하면 지난달부터 플러스 성장을 나타내, 5월부터 본격적인 회복 이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6월은 지난해 사스로 인해 급감했던데 대한 반등으로 2003년 6월에 비해 2배 이상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상반기 중 해외여행에 나선 우리 국민은 415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5%정도의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마케팅조사팀 김성은 과장
(☏ 02-7299-312, sungeun@mail.knto.or.kr)
사스 및 사스영향의 회복을 넘어선 높은 성장세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이달(6월)의 방한 외래객이 올 들어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서는 53만여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사스의 영향을 받은 지난해 동월에 비해서는 약 80%, 2002년 6월과 비교해도 15% 이상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금년 상반기 입국 규모는 약 273만5천여명으로 예상되어 2003년 동기대비 약 31%, 2002년 동기대비로는 약 9%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사스의 확산으로 상당한 침체를 보였던 4월-6월중에는 각각 -28.6%, -39.4%, -26.7%라는 큰 폭의 감소를 보였던데 비해 금년에는 사스 및 사스영향에서 회복하며 반등을 보임으로써 4월, 5월에 각각 42.7%, 79.5%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6월의 예상 성장 폭 80%는 상대적으로 큰 폭을 기록하는 셈이다. 이는 주시장 일본의 경기회복과 더불어 2004년 본격적으로 착수된 한류관광 마케팅이 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주시장 일본의 경우, 지난해 3월부터 계속된 전년 동월대비 마이너스 성장이 금년 2월에 와서야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으나 2002년과 비교하면 지난달부터 플러스 성장을 나타내, 5월부터 본격적인 회복 이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6월은 지난해 사스로 인해 급감했던데 대한 반등으로 2003년 6월에 비해 2배 이상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상반기 중 해외여행에 나선 우리 국민은 415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5%정도의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마케팅조사팀 김성은 과장
(☏ 02-7299-312, sungeun@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