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ely Planet 한국 가이드북 불어판 출시

영어판 외 첫 출간, 프랑스, 캐나다, 베네룩스, 스위스 등 판매
기존 영어판에 템플스테이, 참선 등 한국 불교 소개 16페이지 추가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Lonely Planet 한국 가이드 북 불어판이 지난 6월 24일 발간되어 프랑스, 카나다, 스위스, 벨기에 등 불어권 국가의 주요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사 파리지사는 Lonely Planet 사에 기존 영어판에 템플스테이, 참선 등 한국 불교에 대해 소개해 줄 것을 제안, 이번 불어판 한국 가이드북에는 불교 관련 내용이 16페이지 추가되었다.

프랑스 Lonely Planet사의 여행기자는 동 불어판에 추가되는 내용을 위해 지난 3월과 4월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조계종 템플스테이 사무국 방문, 해인사에서의 템플스테이, 경주 불국사 및 석굴암, 경주 남산, 부석사 , 화계사 등을 답사한 바 있다.

Lonely Planet 가이드 북은 해외여행자들의 바이블로 불릴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 그간의 오류를 바로잡은 영어개정판이 발간되어 판매되고 있으나 , 기타 외국어로 번역 출간되는 것은 불어판이 처음이다.

올 12월에는 Lonely Planet 한국 소개 불어판 가이드 북에 이어 이태리어판 가이드 북도 발간될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 박재석 차장
(☏ (0)1-45-38-71-23, knto@club-internet.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