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추천 『7월의 가볼만한 곳』
2004-06-23
계곡과 바다, 휴양림을 찾아가는 여름나기
한국관광공사 추천 『7월의 가볼만한 곳』발표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7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숲에서 보내는 여름날 - 강원도 철원 복주산 자연휴양림”, “색다른 삼림욕의 진수 - 제주 서귀포시 돈내코관광지”, “시원한 물소리 찾아가는 계곡기행 - 경남 양산”, “운치있는 바다낚시와 섬기행 - 전남 신안 우이도” 등 4곳을 선정, 발표하였다.
숲에서 보내는 여름날 - 복주산 자연휴양림
위 치 : 강원도 철원군 잠곡리 산 133-1번지
복주산 자연휴양림은 시끄러운 여름철 피서지를 벗어나 가족과 함께 조용하게 휴가를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관광지이다. 울창한 숲 사이로 마련된 등산로와 산책로를 걸으며 삼림욕도 하고, 용탕골 계곡을 따라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줄기에 발을 담그면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숲 속 곳곳에 여름철 특유의 야생화들이 피어 있어서 자연학습장으로도 좋으며 밤이 되면 새소리와 물소리, 그리고 어디선가 불어오는 시원한 산바람이 색다른 여름밤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주변관광지로 ‘다모’와 ‘임꺽정’의 촬영장소였던 청석골 야외세트장이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순담계곡과 철원의 나이아가라라고 불리우는 직탕폭포, 그리고 임꺽정의 전설이 서린 고석정 등이 가까이에 있어 철원지방 관광의 베이스 캠프로서도 알맞은 곳이다.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자 하는 가족층/노년층에게 추천.
문의전화 : 복주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033-458-9426)
철원군청 관광경제과 (033-450-5365)
색다른 삼림욕의 진수 - 제주 돈내코관광지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1459
제주도 서귀포에서 색다른 삼림욕의 진수를 보여 주는 곳, 바로 돈내코유원지 계곡이다. 계곡입구는 환경수 사스레피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어 하늘빛을 완전히 가려 그야말로 나무숲 동굴을 연상케 한다. 또한 숲향기와 맑은 공기는 그간 도심생활로 오염된 가슴 속이 단번에 정화되는 느낌을 주니 이보다 좋은 웰빙은 없을 것이다. 계곡 입구 건너편 도로변엔 야영장, 취사장, 공원, 체력단련 시설과 주자장이 잘 갖추어져 있고 향토 음식점이 있어 토종닭 등 제주 특유의 별미도 맛 볼 수 있다. 주변에 추천할만한 곳으로 그리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서귀포자연휴양림과 정방폭포 인근에 있는 서복전시관, 김녕미로공원 등을 꼭 들러 볼 것을 추천한다. 특히 서복전시관에서는 서귀포 지명유래 및 역사와 서귀포 해안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게 잘 조성되어 있다.
문의 전화 : 돈내코유원지 관리사무소 (064-733-1584)
문의 :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064-735-3544)
시원한 물소리 찾아가는 계곡기행
위 치 : 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291번지 일원
경남 양산의 천성산은 영남 동남부의 가지산군의 최남단 구획을 긋고 있는 산악지대이다. 해발 922m의 원효산(천성산 1봉)과 811m의 천성산(천성산 2봉)을 주축으로 하는 이 산은, 높이로는 인근 가지산, 운문산, 고헌산, 재악산, 수미봉, 간월산, 신불산, 영취산 등 가지산군 내의 여러 봉우리들에 비해 상대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퍼져내린 수많은 능선과 골짜기마다 화려하고 빼어난 으뜸 풍광의 명소고적과 명승계곡이 담겨져 있다. 원효암, 화엄벌 초원마루, 그리고 들쭉날쭉 천성 공룡릉 바위능선길 갈래로 쏟아져 내리는 수려한 계곡풍광 시원스레 마주하니 가히 승경이 따로 없다 하겠다. 특히나, 무더운 여름날 밀어닥치는 길목에 서있자니 다른 곳은 차치하고서라도 천성산 서북 골짜기 청정도량 내원사를 품고 있는 비경의 내원계곡 시원한 물소리는 꼭 한번 찾아볼 일이다.
운치있는 바다낚시와 섬기행
위 치 : 전남 신안군 도초면
한국에서 유일하다는 거대한 모래언덕을 가진 섬, 우이도. 목포에서 출발한 여객선(섬사랑 6호)을 타고 3시간 반을 달려가야만 하는 다도해의 숨은 명섬의 하나이다. 돈목마을-우이2구에서 내리게 되면 모래산, 돈목해수욕장, 비밀해수욕장, 장고래미장굴, 큰대치미해변 등이 산재해 있어 자연풍광도 빼어나다. 더욱이 주변 바닷가에는 갯바위낚시터가 즐비하다. 해변에서는 꽃조개잡이도 즐길 수 있다. 우이도의 명물 모래산이 바람에 따라 변하는 것도 구경하고, 가파른 모래산을 미끄러지는 모래썰매도 즐겨보자. 우이도 돈목리에서 진리까지 2시간의 트레킹과 상산봉 등반은 어떨까. 순박한 시골인심과 정이 남아 있는 남도의 섬 우이도에서 추억을 만드는 7월은 즐겁다.
문의 전화 : 신안군청 자치관광과 (061-240-8531)
* 관광지 세부설명자료를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팀 김미나
(☏ 02-7299-468, midori78@ma
한국관광공사 추천 『7월의 가볼만한 곳』발표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7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숲에서 보내는 여름날 - 강원도 철원 복주산 자연휴양림”, “색다른 삼림욕의 진수 - 제주 서귀포시 돈내코관광지”, “시원한 물소리 찾아가는 계곡기행 - 경남 양산”, “운치있는 바다낚시와 섬기행 - 전남 신안 우이도” 등 4곳을 선정, 발표하였다.
숲에서 보내는 여름날 - 복주산 자연휴양림
위 치 : 강원도 철원군 잠곡리 산 133-1번지
복주산 자연휴양림은 시끄러운 여름철 피서지를 벗어나 가족과 함께 조용하게 휴가를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관광지이다. 울창한 숲 사이로 마련된 등산로와 산책로를 걸으며 삼림욕도 하고, 용탕골 계곡을 따라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줄기에 발을 담그면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숲 속 곳곳에 여름철 특유의 야생화들이 피어 있어서 자연학습장으로도 좋으며 밤이 되면 새소리와 물소리, 그리고 어디선가 불어오는 시원한 산바람이 색다른 여름밤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주변관광지로 ‘다모’와 ‘임꺽정’의 촬영장소였던 청석골 야외세트장이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순담계곡과 철원의 나이아가라라고 불리우는 직탕폭포, 그리고 임꺽정의 전설이 서린 고석정 등이 가까이에 있어 철원지방 관광의 베이스 캠프로서도 알맞은 곳이다.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자 하는 가족층/노년층에게 추천.
문의전화 : 복주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033-458-9426)
철원군청 관광경제과 (033-450-5365)
색다른 삼림욕의 진수 - 제주 돈내코관광지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1459
제주도 서귀포에서 색다른 삼림욕의 진수를 보여 주는 곳, 바로 돈내코유원지 계곡이다. 계곡입구는 환경수 사스레피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어 하늘빛을 완전히 가려 그야말로 나무숲 동굴을 연상케 한다. 또한 숲향기와 맑은 공기는 그간 도심생활로 오염된 가슴 속이 단번에 정화되는 느낌을 주니 이보다 좋은 웰빙은 없을 것이다. 계곡 입구 건너편 도로변엔 야영장, 취사장, 공원, 체력단련 시설과 주자장이 잘 갖추어져 있고 향토 음식점이 있어 토종닭 등 제주 특유의 별미도 맛 볼 수 있다. 주변에 추천할만한 곳으로 그리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서귀포자연휴양림과 정방폭포 인근에 있는 서복전시관, 김녕미로공원 등을 꼭 들러 볼 것을 추천한다. 특히 서복전시관에서는 서귀포 지명유래 및 역사와 서귀포 해안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게 잘 조성되어 있다.
문의 전화 : 돈내코유원지 관리사무소 (064-733-1584)
문의 :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064-735-3544)
시원한 물소리 찾아가는 계곡기행
위 치 : 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291번지 일원
경남 양산의 천성산은 영남 동남부의 가지산군의 최남단 구획을 긋고 있는 산악지대이다. 해발 922m의 원효산(천성산 1봉)과 811m의 천성산(천성산 2봉)을 주축으로 하는 이 산은, 높이로는 인근 가지산, 운문산, 고헌산, 재악산, 수미봉, 간월산, 신불산, 영취산 등 가지산군 내의 여러 봉우리들에 비해 상대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퍼져내린 수많은 능선과 골짜기마다 화려하고 빼어난 으뜸 풍광의 명소고적과 명승계곡이 담겨져 있다. 원효암, 화엄벌 초원마루, 그리고 들쭉날쭉 천성 공룡릉 바위능선길 갈래로 쏟아져 내리는 수려한 계곡풍광 시원스레 마주하니 가히 승경이 따로 없다 하겠다. 특히나, 무더운 여름날 밀어닥치는 길목에 서있자니 다른 곳은 차치하고서라도 천성산 서북 골짜기 청정도량 내원사를 품고 있는 비경의 내원계곡 시원한 물소리는 꼭 한번 찾아볼 일이다.
운치있는 바다낚시와 섬기행
위 치 : 전남 신안군 도초면
한국에서 유일하다는 거대한 모래언덕을 가진 섬, 우이도. 목포에서 출발한 여객선(섬사랑 6호)을 타고 3시간 반을 달려가야만 하는 다도해의 숨은 명섬의 하나이다. 돈목마을-우이2구에서 내리게 되면 모래산, 돈목해수욕장, 비밀해수욕장, 장고래미장굴, 큰대치미해변 등이 산재해 있어 자연풍광도 빼어나다. 더욱이 주변 바닷가에는 갯바위낚시터가 즐비하다. 해변에서는 꽃조개잡이도 즐길 수 있다. 우이도의 명물 모래산이 바람에 따라 변하는 것도 구경하고, 가파른 모래산을 미끄러지는 모래썰매도 즐겨보자. 우이도 돈목리에서 진리까지 2시간의 트레킹과 상산봉 등반은 어떨까. 순박한 시골인심과 정이 남아 있는 남도의 섬 우이도에서 추억을 만드는 7월은 즐겁다.
문의 전화 : 신안군청 자치관광과 (061-240-8531)
* 관광지 세부설명자료를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팀 김미나
(☏ 02-7299-468, midori78@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