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 양국 스타들 제주에서 합동콘서트 및 팬미팅 개최

6월 23일~27일, Korea&Japan Friendship Week In JEJU
일본 관광객 700여명 내한, 행사 참관 및 드라마 촬영지 방문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는 제주도와 일본 내 한국전문 케이블방송인 KNTV와 함께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제주에서 한 일 양국의 정상급 스타들이 참가하는 『한일우정주간 in 제주』 Korea＆Japan Friendship Week In JEJU 행사를 개최한다.

제4차 일본문화개방에 따라 조성된 양국간 우호분위기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동 행사에는 공사의 해외광고 CF 모델로 출연하고 있는 이병헌을 비롯한 한국과 일본의 스타들이 대거 참가, 한일 합동콘서트와 팬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게 된다.

합동콘서트는 6월 24일(목)과 26일(토)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한국에서는 한일 양국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JTL(24일)과 신화(26일)가, 일본에서는 DO AS INFINITY(24일), 고다쿠미(倖田 來末)(26일)가 출연하여 한일 우정의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이병헌(23일), 류시원(24일), 차태현(25일), 전지현 ? 장혁(26일)등 한류스타들이 일본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데 이어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등 일본과 아시아의 기대가 쏠려 있는 신작 영화의 시사회와 “내마음의 풍금” 등 국내 우수영화의 앙콜상영회도 열린다.

한편 동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내한하는 700여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은 공식 행사를 마친 27일에는 일본 NHK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올인”등 한국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를 방문하게 된다. 이들과 함께 NHK, 아사히 TV 등 일본 측 매스컴 30개 매체 70여명이 동행 취재한다.

공사는 2005년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한류”를 주제로 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기획, 지원하여 일본인 방한 관광시장의 다양화 및 고급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 상세일정은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신상용 과장
(☏ 02-729-9374, shinsy82@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