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한류태풍 몰아친다
2004-06-14
도쿄에 한류태풍 몰아친다
KOREAN WAVE 2004 IN TOKYO
한국영화 시사회, 인기가수 라이브 공연...
일본팬 3만명 참가신청 쇄도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영화, 드라마, 가요 등 현재 일본에서 한류붐을 일으키고 있는 3대 소재를 중심으로 「KOREAN WAVE 2004 IN TOKYO」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일본 주요언론과 여행업계 간부 및 한류관계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관광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최지우와 이병헌이 출연한 2004 일본지역 한국관광홍보 CF 발표와 지난 1년간 한국문화관광친선대사로 활동한 일본 톱탤런트 요네쿠라 료코 (米倉 ?子)의 활동 소감 발표 및 Sugar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개봉에 앞서 강제규 감독과 「바람의 파이터」에서 열연한 일본 여배우 히라야마 아야(平山 あや)의 토크쇼가 마련되어 있고, 강제규 감독은 한 일 문화 교류 및 재일동포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 공로로 민단 단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게 된다.
이어 18일과 19일에는 「태극기 휘날리며」(18일), 「연애소설」(19일) 등 「한국영화감상의 밤」이 펼쳐진다. 신문과 인터넷을 통한 동 행사의 참가자 모집에는 3만명 이상이 응모하여 한국영화에 대한 일본인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행사의 피날레인 19일에는 일본에서의 활발한 라이브 공연으로 많은 일본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그룹 자우림의 김윤아를 비롯, 박정현, Sugar 등이 출연하는 「K Generation K-POP Special Live」가 개최된다.
현재 일본에서는 지난 4월부터 일본 NHK(지상파)에서 재방영되고 있는 한국드라마「겨울연가」를 필두로 영화, 가요 등 한국의 대중문화가 한류(韓流)를 이끌고 있다. 공사는 동 행사가 일본인들에게 한국대중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어 향후 한국방문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신상용 과장
(☏ 02-729-9374, shinsy82@mail.knto.or.kr)
KOREAN WAVE 2004 IN TOKYO
한국영화 시사회, 인기가수 라이브 공연...
일본팬 3만명 참가신청 쇄도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영화, 드라마, 가요 등 현재 일본에서 한류붐을 일으키고 있는 3대 소재를 중심으로 「KOREAN WAVE 2004 IN TOKYO」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일본 주요언론과 여행업계 간부 및 한류관계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관광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최지우와 이병헌이 출연한 2004 일본지역 한국관광홍보 CF 발표와 지난 1년간 한국문화관광친선대사로 활동한 일본 톱탤런트 요네쿠라 료코 (米倉 ?子)의 활동 소감 발표 및 Sugar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개봉에 앞서 강제규 감독과 「바람의 파이터」에서 열연한 일본 여배우 히라야마 아야(平山 あや)의 토크쇼가 마련되어 있고, 강제규 감독은 한 일 문화 교류 및 재일동포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 공로로 민단 단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게 된다.
이어 18일과 19일에는 「태극기 휘날리며」(18일), 「연애소설」(19일) 등 「한국영화감상의 밤」이 펼쳐진다. 신문과 인터넷을 통한 동 행사의 참가자 모집에는 3만명 이상이 응모하여 한국영화에 대한 일본인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행사의 피날레인 19일에는 일본에서의 활발한 라이브 공연으로 많은 일본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그룹 자우림의 김윤아를 비롯, 박정현, Sugar 등이 출연하는 「K Generation K-POP Special Live」가 개최된다.
현재 일본에서는 지난 4월부터 일본 NHK(지상파)에서 재방영되고 있는 한국드라마「겨울연가」를 필두로 영화, 가요 등 한국의 대중문화가 한류(韓流)를 이끌고 있다. 공사는 동 행사가 일본인들에게 한국대중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어 향후 한국방문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신상용 과장
(☏ 02-729-9374, shinsy82@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