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탈주민 서울 일일관광

서울 문화 현장체험 통해 정착생활에 도움

북한땅을 떠나와 남한에서 정착교육을 받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들이 서울 문화체험 일일관광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주관하는 이번 관광은 북한 이탈주민들이 대도시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직접적인 현장체험을 위주로 진행된다.

동 행사는 총 4회에 걸쳐 매회 50명씩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첫 관광은 6월 4일 금요일 47명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주요일정은 오전중에 서울시내와 경복궁, 오후에는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 남산 서울타워 등을 방문한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북한관광팀 이 웅 과장
(☏02-7299-643~1, nkt@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