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관광투자유치센터 개설

관광부문 투자유치 전담 부서로 외부전문가도 영입
국내외 투자가 대상 정보제공, 행정지원 등 원스톱서비스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국내 관광개발 활성화를 위해 관광투자유치센터(KOTIC ; Korea Tourism Investment Center))를 설립하고, 오는 5월27일(목) 11시에 본사 지하1층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공사는 올해 관광부문 국내외 투자유치를 역점 사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영입하고 관광투자유치센터를 출범시키게 되었다.

동 센터는 국내 각 지역에서 계획하고 있는 관광지 개발에 필요한 국내외 투자자본 유치를 지원하고, 여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국내외 투자가들에게 투자정보 제공, 인허가지원, 행정지원 등의 원스톱서비스를 실시, 실제 투자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특히 동 센터를 통해 해외의 대규모 테마파크나 중저가 숙박체인을 유치하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공사는 관광투자유치센터의 개설과 함께 지원사이트(www.kotic.org)를 이미 구축하고 관광투자정보와 전국 60여개의 관광개발 투자대상지를 선정, 소개하는 「관광투자유치안내서」도 발간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투자유치팀장 김태식
(☏ 02-7299-631, tskim@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