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추천 『5월의 가볼만한 곳』발표
2004-04-26
한국관광공사 추천 『5월의 가볼만한 곳』 발표
파릇한 오월, 대숲을 걸으며 -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
위 치 :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봉서리 산51번지(대나무골 테마공원)
- 담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나무, 이 대나무가 요즘 웰빙 바람을 타고 인기다. 담양의 대나무골 테마공원에서는 죽림욕, 대통밥, 대통술에 죽순회, 죽엽탕 목욕 등 대나무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마음껏 즐겨볼 수 있다.
봄의 최절정이랄 수 있는 5월에는 국내외에서 유사한 사례를 찾기 힘든 “대나무골테마공원”과 더불어 소쇄원?가사문학관 등 가사(歌辭)문학의 멋과 다양한 남도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담양을 추천한다. 특히 죽순이 새로이 돋아나는 5월에 맞춰 열리는 담양의 대나무축제(5.1~5.5)는 대나무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기고, 싼값에 살수도 있는 절호의 찬스다.
문 의 : 담양군청 문화레저관광과 (061-380-3150) 대나무골 테마공원 (061-383-9291)
향기가 있는 5월, 하동으로의 초대
위 치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쌍계사)
- “꽃길과 물길의 고장” 하동은 봄에 특별히 빛나는 곳이다. 초록의 차밭들과 섬진강 물길에 야생차의 향기가 실려오는 하동의 5월에 댓돌과 맷돌, 크고 작은 돌들로 이루어진 돌탑의 장관이 있는 삼성궁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화개면 운수리 소재의 쌍계사는 신선한 봄날을 가득 담고 있는 아름다운 사찰로, 근처에 산재한 다원 등에 들러서 차 시배지로 이름난 이곳의 명차(名茶)를 음미해 보는 것도 봄날의 또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하동에서는 5월 20일에서 23일까지 야생차 축제가 열린다. 차와 관련된 각종 체험행사와 다례 시연 등이 이루어지는 이 축제로 5월의 하동방문은 한층 향기로울 듯하다.
문 의 : 하동군청 문화관광과 (055-880-2374)
큰 산, 큰 인물, 영화같은 그곳 - 산청 황매산 영화주제공원
위 치 : 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황매산 영화주제공원)
- 지리산을 끼고 있는 산간 마을 산청이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신비의 베일을 벗고 있다. 매화꽃 속에 홀로 떠 있는 듯 신비한 느낌의 해발 1,103.5m의 황매산과 “단적비연수” 촬영지인 영화주제공원은 산청의 자랑거리다. 그 외에도 목면시배유지, 성철대종사 생가와 남명 조식선생의 덕천서원, 대원사, 율곡사 등의 유명 사찰,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깃들어 있는 ‘옛 담 마을’ 남사예담촌, 가야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의 무덤 등 산청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축제의 계절 5월에 산청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제 4회 지리산 한방약초축제(5.4~5.8) 역시 이곳을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해줄 산청만의 이벤트.
문 의 : 산청군청 문화관광과 (055-970-6423)
한반도의 정남쪽 5월의 바다와 문학기행 - 정남진 해양권
위 치 : 정남진 해양권 - 전남 장흥군 안양면, 용산면, 관산읍, 회진면 및 대덕읍 일대
- 동에는 정동진, 남에는 정남진. 서울 광화문을 기점으로 한반도 남쪽 끝까지 내달으면 장흥군 바닷가에 닿게 되는데, 서울 중심으로부터 경도상 정남쪽에 위치하고 있음이 확인되어 장흥군에서는 이곳을 정남진으로 명명하고 장흥군 일대의 바닷가(42.195Km)를 정남진 권역으로 설정하였다. 청정해역 득량만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느끼면서 정남진권 해안도로로 드라이브를 할수 있으며,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다도해와 어우러지는 해돋이 풍경 등을 감상할 수 있다.
5월의 장흥은 군민축제, 제암철쭉제, 정남진 키조개 큰잔치, 장흥전통 가무악 전국제전 등 다채로운 행사로 더욱 풍성하다. 또한 이곳 출신의 걸출한 현대 문인들의 생가와 소설의 배경이 되는 장소들을 돌아보는 것 역시 장흥나들이의 즐거움.
문 의 :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60-0226~7)
백제의 미소, 부여의 봄을 만나다
위 치 : 충청남도 부여군 일원
- 오래된 역사의 도시, 낙화암과 부소산성 등의 유적지가 있는 도시라고만 어렴풋이 부여를 알고 있다면 올 봄이 지나가기 전에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신록이 가득한 부소산성 내의 수많은 경승지를 천천히 음미하며 둘러 본 후 백제 흥망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 낙화암에 올라 휘돌아 흐르는 백마강을 내려다보며 옛 역사가 주는 교훈에 잠겨도 좋을 것이다. 부소산성에서 내려다 보이는 구드래 조각공원, 정림사지, 백제왕릉원, 그리고 궁남지를 차례로 방문하며 부여의 구석구석을 돌아본다면 볼거리와 사색 때문에 하루해가 짧다. 부여군에서 약간의 발품을 팔아 10km 이내에 위치한 대조사와 성흥산성, 그리고 만수산 품에 안긴 무량사까지 돌아본다면 부여의 봄날, 백제의 미소를 차분히 완상하는 하루가 될 터이다.
문 의 : 부여군 관광안내소 (041-830-2585)
파릇한 오월, 대숲을 걸으며 -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
위 치 :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봉서리 산51번지(대나무골 테마공원)
- 담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나무, 이 대나무가 요즘 웰빙 바람을 타고 인기다. 담양의 대나무골 테마공원에서는 죽림욕, 대통밥, 대통술에 죽순회, 죽엽탕 목욕 등 대나무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마음껏 즐겨볼 수 있다.
봄의 최절정이랄 수 있는 5월에는 국내외에서 유사한 사례를 찾기 힘든 “대나무골테마공원”과 더불어 소쇄원?가사문학관 등 가사(歌辭)문학의 멋과 다양한 남도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담양을 추천한다. 특히 죽순이 새로이 돋아나는 5월에 맞춰 열리는 담양의 대나무축제(5.1~5.5)는 대나무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기고, 싼값에 살수도 있는 절호의 찬스다.
문 의 : 담양군청 문화레저관광과 (061-380-3150) 대나무골 테마공원 (061-383-9291)
향기가 있는 5월, 하동으로의 초대
위 치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쌍계사)
- “꽃길과 물길의 고장” 하동은 봄에 특별히 빛나는 곳이다. 초록의 차밭들과 섬진강 물길에 야생차의 향기가 실려오는 하동의 5월에 댓돌과 맷돌, 크고 작은 돌들로 이루어진 돌탑의 장관이 있는 삼성궁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화개면 운수리 소재의 쌍계사는 신선한 봄날을 가득 담고 있는 아름다운 사찰로, 근처에 산재한 다원 등에 들러서 차 시배지로 이름난 이곳의 명차(名茶)를 음미해 보는 것도 봄날의 또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하동에서는 5월 20일에서 23일까지 야생차 축제가 열린다. 차와 관련된 각종 체험행사와 다례 시연 등이 이루어지는 이 축제로 5월의 하동방문은 한층 향기로울 듯하다.
문 의 : 하동군청 문화관광과 (055-880-2374)
큰 산, 큰 인물, 영화같은 그곳 - 산청 황매산 영화주제공원
위 치 : 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황매산 영화주제공원)
- 지리산을 끼고 있는 산간 마을 산청이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신비의 베일을 벗고 있다. 매화꽃 속에 홀로 떠 있는 듯 신비한 느낌의 해발 1,103.5m의 황매산과 “단적비연수” 촬영지인 영화주제공원은 산청의 자랑거리다. 그 외에도 목면시배유지, 성철대종사 생가와 남명 조식선생의 덕천서원, 대원사, 율곡사 등의 유명 사찰,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깃들어 있는 ‘옛 담 마을’ 남사예담촌, 가야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의 무덤 등 산청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축제의 계절 5월에 산청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제 4회 지리산 한방약초축제(5.4~5.8) 역시 이곳을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해줄 산청만의 이벤트.
문 의 : 산청군청 문화관광과 (055-970-6423)
한반도의 정남쪽 5월의 바다와 문학기행 - 정남진 해양권
위 치 : 정남진 해양권 - 전남 장흥군 안양면, 용산면, 관산읍, 회진면 및 대덕읍 일대
- 동에는 정동진, 남에는 정남진. 서울 광화문을 기점으로 한반도 남쪽 끝까지 내달으면 장흥군 바닷가에 닿게 되는데, 서울 중심으로부터 경도상 정남쪽에 위치하고 있음이 확인되어 장흥군에서는 이곳을 정남진으로 명명하고 장흥군 일대의 바닷가(42.195Km)를 정남진 권역으로 설정하였다. 청정해역 득량만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느끼면서 정남진권 해안도로로 드라이브를 할수 있으며,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다도해와 어우러지는 해돋이 풍경 등을 감상할 수 있다.
5월의 장흥은 군민축제, 제암철쭉제, 정남진 키조개 큰잔치, 장흥전통 가무악 전국제전 등 다채로운 행사로 더욱 풍성하다. 또한 이곳 출신의 걸출한 현대 문인들의 생가와 소설의 배경이 되는 장소들을 돌아보는 것 역시 장흥나들이의 즐거움.
문 의 :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60-0226~7)
백제의 미소, 부여의 봄을 만나다
위 치 : 충청남도 부여군 일원
- 오래된 역사의 도시, 낙화암과 부소산성 등의 유적지가 있는 도시라고만 어렴풋이 부여를 알고 있다면 올 봄이 지나가기 전에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신록이 가득한 부소산성 내의 수많은 경승지를 천천히 음미하며 둘러 본 후 백제 흥망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 낙화암에 올라 휘돌아 흐르는 백마강을 내려다보며 옛 역사가 주는 교훈에 잠겨도 좋을 것이다. 부소산성에서 내려다 보이는 구드래 조각공원, 정림사지, 백제왕릉원, 그리고 궁남지를 차례로 방문하며 부여의 구석구석을 돌아본다면 볼거리와 사색 때문에 하루해가 짧다. 부여군에서 약간의 발품을 팔아 10km 이내에 위치한 대조사와 성흥산성, 그리고 만수산 품에 안긴 무량사까지 돌아본다면 부여의 봄날, 백제의 미소를 차분히 완상하는 하루가 될 터이다.
문 의 : 부여군 관광안내소 (041-830-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