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과 함께하는 낙농/어촌 가족 체험여행!”

충남 당진/아산/천안에서 즐기는
목장 낙농체험/바다래프팅/갯벌체험/KTX 탑승

관광공사『2004 체험! 가족여행단』 5월 참가가족 모집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고 지방관광지 홍보를 위해 매월 독특하고 색다른 체험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범관광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2004 체험! 가족여행단』의 5월 행사 참가희망 가족을 모집한다.

공사가 여행경비의 30%를 지원하는『체험! 가족여행단』 5월 행사의 여행테마는 「고속철과 함께하는 낙농/어촌 가족체험여행!」. 충남 당진, 아산, 천안 일원을 방문하여 젖소와 함께하는 낙농체험(건초주기, 젖짜기 구경, 요구르트 만들기, 우유공장을 견학), 대난지도에서의 갯벌체험, 신나는 바다래프팅, 세계 각국 1,000여종의 식물을 관람하는 꽃식물원 관람, 천안아산역발 고속철 탑승 귀경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 당진에는 섬체험 및 낙농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지역으로서 8개의 섬이 산재해 있으며, 그 중 3개의 섬에만 사람이 살고 있다. 3개중 가장 큰 섬인 대난지도로 유람선을 타고 건너가 갯벌에서 바지락, 조개를 캐고, 강보다 안전한 바다 래프팅을 즐기며, 육지에서는 젖소와 함께 건초주기, 젖짜는 장면 구경, 송아지와 사진찍기, 요구르트를 만들어보고 시음회를 갖는다. 또한 저녁에는 도비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방파제를 둘러보기도 하며, 개인적으로 밤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아산과 천안에서는 낙농체험의 연장선으로 남양유업 신공장을 방문하여 신선한 우유가 만들어지는 공정을 견학하고, 2,800평 크기의 초대형 온실에서 약 1,000여종의 다양한 꽃들이 만발한 세계꽃식물원을 관람하고, 마지막으로 고속철을 타고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동 체험여행은 1차(5.15~5.16), 2차(5.22~5.23) 등 두차례에 걸쳐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경비는 어른(중학생 이상) 7만 5천원, 어린이(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6만원이다. 참가신청기간은 4. 29(목)~5. 6(목) 오후 5시까지이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www.visitkore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행사 진행업체인 하나강산(이메일: dklee@hanakangsan.com/ 팩스: 02-737-2508)으로 보내면 된다. 참가가족 명단은 전산추첨을 거쳐 오는 5월 7일(금) 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 여행일정을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팀 (☏ 02-7299-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