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광인의 축제, 『2004 PATA 총회』개막 임박
2004-04-12
세계관광인의 축제, 『2004 PATA 총회』개막 임박
4월 19일 ~ 22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역대 최대 50개국 2000여명 참가, 제주도 세계적 관광지로 재도약 기회
개최국 경제적 효과 100억원
북한도 95년 PATA 가입, 대표단 제주 파견 가능성은 낮아
4월 18일 화려한 전야제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한류스타 대형콘서트도
매일 아침 태권도 체험행사
국제관광회의중 가장 권위 있는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연차총회가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
금번 총회에는 CNN International 사장 크리스 크레머(Chris Cramer), 세계적인 여행가이드북 출판사인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의 설립자 토니 윌러(Tony Wheeler), 홍콩 디즈니랜드 사장 돈 로빈슨(Don Robinson),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등 8개국 관광담당 장관 등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관광 관련 인사들과 내외신 언론인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지난 94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1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린다.
한편 4월18일 저녁 7시부터는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도청 주최로 화려한 전야제가 열리는데, 제주도민 2만여명과 국내외 참가자가 함께 하는 환영축제로 베이비복스, 신화 등 한류스타들의 콘서트도 마련되어 행사분위기를 돋우게 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 1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행사 이후 제주도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첫째, 회의나 미팅을 가급적 오전중에 마치고 오후에는 충분한 여유시간을 줌으로써 해외 여행업자, 언론인 등 참가자들이 최대한 제주도 관광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다양한 코스의 무료관광과 배우자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전거도 무료 대여키로 하였다.
둘째, 매일 아침 참가자들이 태권도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무료골프, 한라산 등반도 지원한다.
한편, 이번 연차총회에는 북한이 PATA회원(95년 가입)인 점을 감안하여 PATA본부와 제주도청을 통해 북한대표단의 행사참가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역대 최대인 2004명의 참가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사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RST(러시아여행업자 이사회)와 AACVB(아시아컨벤션뷰로 협회) 총회를 PATA총회와 연계 개최한다.
일반적으로 PATA총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값비싼 등록비와 항공료 등 많은 비용이 소요되지만, 이번행사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 관광업계 종사자 뿐만 아니라 관광과 국제회의를 연구하는 교수, 학생, 지자체 관광담당 공무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시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PATA 한국지부 연차총회가 앞서 개최되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이 한류관광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관광분야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행사준비위원회와 실무사무국을 공사와 제주도청에 각각 설치 운영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제협력팀 김두조 과장
(☏ 02-7299-565, DOOJO100@mail.knto.or.kr)
4월 19일 ~ 22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역대 최대 50개국 2000여명 참가, 제주도 세계적 관광지로 재도약 기회
개최국 경제적 효과 100억원
북한도 95년 PATA 가입, 대표단 제주 파견 가능성은 낮아
4월 18일 화려한 전야제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한류스타 대형콘서트도
매일 아침 태권도 체험행사
국제관광회의중 가장 권위 있는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연차총회가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
금번 총회에는 CNN International 사장 크리스 크레머(Chris Cramer), 세계적인 여행가이드북 출판사인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의 설립자 토니 윌러(Tony Wheeler), 홍콩 디즈니랜드 사장 돈 로빈슨(Don Robinson),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등 8개국 관광담당 장관 등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관광 관련 인사들과 내외신 언론인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지난 94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1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린다.
한편 4월18일 저녁 7시부터는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도청 주최로 화려한 전야제가 열리는데, 제주도민 2만여명과 국내외 참가자가 함께 하는 환영축제로 베이비복스, 신화 등 한류스타들의 콘서트도 마련되어 행사분위기를 돋우게 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 1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행사 이후 제주도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첫째, 회의나 미팅을 가급적 오전중에 마치고 오후에는 충분한 여유시간을 줌으로써 해외 여행업자, 언론인 등 참가자들이 최대한 제주도 관광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다양한 코스의 무료관광과 배우자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전거도 무료 대여키로 하였다.
둘째, 매일 아침 참가자들이 태권도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무료골프, 한라산 등반도 지원한다.
한편, 이번 연차총회에는 북한이 PATA회원(95년 가입)인 점을 감안하여 PATA본부와 제주도청을 통해 북한대표단의 행사참가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역대 최대인 2004명의 참가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사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RST(러시아여행업자 이사회)와 AACVB(아시아컨벤션뷰로 협회) 총회를 PATA총회와 연계 개최한다.
일반적으로 PATA총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값비싼 등록비와 항공료 등 많은 비용이 소요되지만, 이번행사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 관광업계 종사자 뿐만 아니라 관광과 국제회의를 연구하는 교수, 학생, 지자체 관광담당 공무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시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PATA 한국지부 연차총회가 앞서 개최되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이 한류관광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관광분야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행사준비위원회와 실무사무국을 공사와 제주도청에 각각 설치 운영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제협력팀 김두조 과장
(☏ 02-7299-565, DOOJO100@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