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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광객 유치 위해 한 중 일 뭉친다 2004-03-09
관광객 유치 위해 한 중 일 뭉친다

한중일 NTO, 3개국 연계 여행상품 개발 위해 공동 마케팅 진행
미국 주요 여행업체 11개사 대상으로 3개국, 13박 14일 팸투어 실시
11일부터 15일까지 한국 방문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중국, 일본의 NTO와 함께 미국의 주요 여행업자(11개사)를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18일까지 한 중 일 공동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일본을 거쳐 한국, 중국을 차례로 방문하게 되며, 한국에서의 일정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이다. 그 기간 동안 팸투어단은 서울, 경주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난타와 전통공연 등을 관람할 예정이며 또한 국내 여행업계와 면담을 통해 여행상품을 기획하게 된다.

동 팸투어는 지난해 10월, 한중일 3개국 정부간 관광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것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마케팅과 동북아 관광권역을 형성할 수 있는 여행상품의 개발을 위한 첫 시도이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장거리 시장에서의 단체 관광은 전무한 상태여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3개국의 공동여행상품은 그간 과다 비용 지출로 어려움을 겪었던 각국 정부 및 여행업자들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양국 NTO와 함께 수익성과 수요가 높은 미국과 유럽 주요국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여행업자 및 언론인 대상 팸투어를 실시하여 여러 상품을 기획 개발하고, ITB(독일), WTM(영국), IT&ME(미국), MITT(러시아) 등 주요 전시회를 통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서의 3국의 음식 문화 등을 소재로 한 각종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카리브지역은 카리브관광협회(Caribbean Tourism Organization, CTO)를, 동남아지역은 ASEAN을 통해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동지역은 Mediterranean Travel Mart(Egypt 개최)나 The Arabian Travel Market(Dubai 개최) 등을 통하여 아랍권 관광을 종합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동부유럽의 경우는 일찌감치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등과 공동 상품을 개발하고 국가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구미팀 이수택 과장
(☏02-7299-384, stlee@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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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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