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0 관광안내전화-119 연계 응급통역서비스 실시

외국관광객 응급상황시 원활한 대처
2월 24일 업무협정식, 3월 1일 서비스 개시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는 방한 외국관광객과 주한 외국인들의 응급상황 발생시 언어 불편으로 인한 사태처리 지연을 막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1330 관광안내전화의 통역서비스를 119와 연계 제공한다.

동 서비스는 1330 관광안내전화 콜센터와 119 상황실을 전용회선으로 연결하여 119 신고시 다자버튼과 통역버튼을 누르면 외국인과 119 상황요원, 1330 통역안내원간 3자 동시통화가 이뤄진다. 이를 위해 공사의 1330 관광안내전화 콜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영어/일어/중국어로 응급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사와 서울종합방재센터(소장 황인영)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공사 16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정 체결식을 갖고 23-29일간 시험운영을 거쳐 3월 1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 협정 조인식 사진 자료를 첨부하였습니다.
(사진은 업무협정식에서 조인 서명 후 기념포즈를 취한 한국관광공사 지일현 국내진흥본부장과 서울종합방재센터 황인영 소장)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환경개선팀 김문경 과장
(☏02-7299-492, smoke@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