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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러시아관광협회(RST) 특별회의" 유치 성공 2004-02-24
"러시아관광협회(RST) 특별회의" 유치 성공

2004 제주 PATA 연차총회와 연계
러시아관광협회 관광대표단 100명, 4월 15일~21일 방한 예정
한러 양국 관광산업 관계자 공식접촉, 관광교류협력 본격화 기대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러시아관광협회(회장 : 슈필코)와 24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모스크바 Golden Ring 호텔에서‘러시아관광협회 특별회의’의 한국 개최 약정서에 서명한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세계 각국이 유치경쟁을 벌여 온 ‘러시아관광협회 특별회의’의 개최국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동 회의는 4월중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이며 100여명의 러시아 관광사업자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들이 러시아 관광대표단으로 방한한다. 이들은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체류하며 2004 제주 PATA 연차총회 및 한국지부총회에 참석, 공사 등 관계기관 및 유관단체들과 한러 양국 관광산업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서울과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러시아는 1998년 금융위기 이후 해외여행소비액(관광지출액)이 매년 10~20%씩 증가, 2002년에는 이미 100억불에 달해 세계 10대 해외여행 소비국의 하나로 부상하였으며, 국민해외여행율(해외여행자수/전체인구)도 선진국 수준인 14%에 이르고 있다. 러시아 해외여행시장의 성장은 국내정치의 안정과 고도경제성장(2003년 7.3%)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러시아 관광시장의 폭발적인 잠재력 때문에 현재 러시아에는 공사 모스크바 지사를 포함하여 33개의 외국관광대표부들이 치열한 관광홍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공사가 1년여의 노력 끝에 거둔 ‘러시아관광협회 특별회의’ 한국 유치는 양국 관광업계가 최초로 공식적인 접촉 기회를 가짐으로써 양국의 본격적인 관광교류협력이 추진 확대될 것이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한편 공사 모스크바 지사는 금년 중“중부시베리아 시장개척사업”,“극동지역 특별관광유치캠페인”,“러시아 주요TV 한국관광 특집프로그램 제작방영 확대”등 3대 프로젝트를 기획 추진하여 러시아 관광객 대량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구미팀 정병옥 과장
(☏02-7299-387, bojeong@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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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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