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알림마당

보도자료

프랑스 공영방송에 한국불교 소개된다 2004-02-19
프랑스 공영방송에 한국불교 소개된다

현각스님,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 초청으로 프랑스 방문
4월 21일 공영2TV 'Voix Bouddhistes(부처의 음성)' 녹화 예정
유럽 최대 불교국가 프랑스에 한국 불교의 고유한 매력 소개
“개미”의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대담회도 열려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 파리지사는 현각 스님을 프랑스로 초청, 오는 4월 21일 프랑스 공영 2TV 'Voix Bouddhistes (부처의 음성)' 프로그램 녹화 및 강연회를 통해 한국 불교의 특징, 한국 선(禪) 불교의 전통 등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각 스님의 초청은 공사 파리지사가 전체인구 6,000만 명 중 불교 신자가 60여 만 명에 달할 정도로 최근 불교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프랑스에 한국 고유의 선(禪) 불교를 널리 알리고, 한국 불교 관광객 유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녹화는 '한국 불교의 특징', '한국 선 불교의 전통'을 주제로 방송사 스튜디오에서 매회 15분씩 총 2회 방영 분량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프랑스 내 불교 신자 및 불교 관심층과 동양문화 관심층을 대상으로 '한국 불교의 특징', '불교란 무엇인가', '한국 선 불교의 전통' 이란 주제의 강연회를 개최하고 이를 프랑스 뿐 아니라 영국, 독일,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불교와 동양 철학에 심취해 있는 “개미”의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와의 대담회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현각 스님의 프랑스 공영방송 출연과 유럽 지역 순회 강연회는 한국의 참선 전통과 템플스테이 등의 소개로 아직껏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불교의 고유한 매력을 유럽에 널리 전파하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각 스님은 1964년 미국 뉴저지의 천주교 집안에서 태어나 예일 대학에서 철학과 문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대학원에서 종교철학을 공부했다. 하버드 대학원 재학 중 숭산 대선사의 설법에 크게 감명받고 출가하여 선 불교의 전통이 가장 잘 이어지고 있는 한국으로 건너와 우리나라의 선(禪)불교를 세계에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 박재석 차장
(☏ (0)1-45-38-71-23 ,(0)6-84-09-89-20 / knto@club-internet.fr)

제1유형 출처표시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보도자료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0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