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관광 마케팅’본격화

내달 5일『Korean Wave 2004』출범 행사

최지우 등 한류스타 한국관광홍보대사 위촉
해외언론 대거 초청, 앙드레김 패션쇼도 열려

문화관광부(장관 : 이창동)과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오는 3월 5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한류관광 마케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Korean Wave 2004」(한류관광의 해) 출범 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2004년도 한류관광의 해 경과보고로 시작하여 장동건, 김희선, 이병헌 등이 출연한 관광공사의 해외홍보 TV 광고 시사회, 최지우 등 주요 한류스타를 대상으로 한국관광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이어진다.

특히 축하행사로 열리는 앙드레김 패션쇼에는 최지우, 송승헌, 손예진, 장서희, 강타, 베이비복스, 신화, NRG 등 한류스타 20여명이 함께 한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류관광의 중요성과 가치를 홍보하여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유도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정부와 지자체, 관련업계 등 주요 인사 500명을 초청할 예정이며, 북경 TV, 상해동방 TV 등 외신기자단도 대거 초청키로 하였다.

한편 공사는 이번 행사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2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동 행사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공사는 2004년부터 2005년까지 해외마케팅 주제를 한류로 설정하고, 다양한 특별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아시아 전역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을 관광객 유치 및 외화획득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 한류관광의 해 BI 이미지를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홍보팀 박병직 팀장
(☏02-7299-451, bjpseoul@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