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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러시아 최대 방송사 ORT, 한국관광 특집 취재 2004-02-11
러시아 최대 방송사 ORT, 한국관광 특집 취재

러 연예인 얀나 추리코바 출연
2월 9일부터 18일까지 관광공사 취재 지원

거대한 잠재관광시장인 러시아의 방한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러시아 언론들의 방한취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러시아 최대 방송사인 ORT(오에르떼) TV 촬영팀을 초청, 2월 9일부터 18일까지 취재를 지원한다.

특히 러시아 정상급 인기 연예인 얀나 추리코바(Yana Churikova)를 동행 출연시키면서 한국의 전통문화, 레저, 스포츠 등 한국관광 체험 특집을 제작, 인기 관광지 소개 프로그램 ‘루스키 엑스티림’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ORT TV와 얀나 추리코바는 충남 아산 열기구 훈련장에서 열기구를 타고 고도 3,000미터 상공에서 이루어지는 점핑낙하, 용평 스키리조트에서 스노우 보드, 제주도에서조랑말 타기, 수렵장 사냥 등의 체험관광 장면을 촬영한다. 그밖에도 떡 만들기, 김치 만들기, 한복 입어보기, 태권도 배우기, 고속철 시승도 체험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ORT TV의 한국특집 프로그램 방영시 광고효과는 약 40억원에 달한다”며 “월드컵 이후 높아진 한국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관심을 관광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생생한 체험관광거리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ORT TV는 러시아 전역에 방송되는 최대 방송사로 작년 3월에도 서울, 경주, 부산, 제주 등 전국을 순회하며 주요 자연 생태관광지와 역사문화관광지를 취재, 방영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사스와 이라크 전쟁으로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었던 작년 한 해 동안에도 한국을 찾은 러시아 관광객은 168,051명으로 1.6%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특히 올해에도 러시아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관광공사 모스크바 지사(지사장 : 김홍준)에서는 2004 연간 유치목표를 179,000명(전년대비 +6.5%)으로 정하고 공격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구미팀 윤영임 대리
(☏02-7299-385, ajisis@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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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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