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인 한국체험관광

양양송이축제, 강경젓갈축제 등 다양한 문화체험
10월~11월중 네차례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는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10월과 11월에 걸쳐 총 네차례 한국체험관광을 실시한다.

10월 3일(금)에는 경기도 광주시의 분원백자관과 조선관요박물관, 서울의 전쟁기념관과 한국문화의 집을 둘러보고 한국문화의 집에서 전통탈 만들기 체험을 한다.

10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는 주한일본인만을 대상으로 서울의 올림픽기념관을 둘러보고 난 후 강원도 양양의 송이축제에 참가, 송이채취 체험을 하고, 낙산사에서 숙박하며 사찰체험을 한다.

10월 18(토) 투어 참가단은 충남 강경젓갈축제에 참가하여 젓갈김치담그기 체험을 하고 관촉사를 둘러본다.

11월 1일(토) 투어는 진천의 동원 F&B 김치공장을 견학하고 김치담그기 체험을 하며,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온양 외암리의 민속마을을 둘러본다.

이번행사는 국내에 거주하는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한외국인들의 국내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교류협력팀 심혜련 과장
(☏02-729-9455/4, ctk@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