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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일본수학여행 담당 교직자 대거 방한 2003-08-08
일본수학여행 담당 교직자 대거 방한
- 관광공사, 일본수학여행단 유치 총력 경주

한국관광공사(사장:유건)은 일본청소년 방한수학여행 시장을 겨냥. 한국의 안전한 이미지를 홍보하고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하여 8월18일-22일 기간동안 일본수학여행 담당교직자 및 관계자 62명을 초청, 현장답사를 실시한다.

일본수학여행 담당교직자 초청행사는 한국의 주요관광지 답사를 통해 일본청소년의 해외수학여행지로서 한국이 최적지임을 인식토록 하여, 향후 해당고교의 한국수학여행을 실시하도록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한국관광공사가 매년 하절기 방학을 이용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금년에는 신규 수학여행 유치를 위하여 실시하는 8. 18-22 기간동안 신라문화권인 경주, 안동, 경기지역을 답사하는 일본전국 수학여행 담당교직자 18명 초청행사 이외에도, SARS 발생으로 한국수학여행을 취소하거나, 중국, 동남아 등 경쟁국으로 해외수학여행을 실시하고 있는 나고야지역의 수학여행교직자 및 학부형 관계자 44명을 8.19-8.22 기간동안 초청하여 백제문화권인 부여, 공주, 경기일원을 답사할 예정이다.

일본청소년의 한국수학여행은 사춘기시절 방문했던 인연으로 성인이 되어 재방문할 수 있는 리피터고객을 확보할 수 있으며, 양국 청소년들의 과거역사를 재인식하고 민간차원의 교류를 더욱 확대시켜 나감으로서 한일 미래관계의 건전한 토대를 구축한다는 측면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국은 그동안 풍부한 역사문화유산, 치안과 위생의 안전성, 근거리에 따른 여행경비의 저렴성 등으로 인해 일본청소년의 수학여행지로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여 왔으나, 최근 중국 등 주변국의 일본청소년 유치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어 유치활동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관광공사는 연초부터 「일본청소년 한국수학여행 유치를 위한 마케팅자료집」을 제작 배포하고, 지자체와 업계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학여행 수용태세 정비 및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한일청소년 교류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담당자 ; 일본팀 김관미 과장 (02-729-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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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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