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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광공사, 동남아 무슬림 관광시장 공략 2003-06-26
관광공사, 동남아 무슬림 관광시장 공략

말레이시아 여행업자 팸투어단 6월 28일 방한
구미주 여행 어려워진 무슬림 한국으로 유치해야
이슬람교 음식‘할랄’, 상품의 성패 좌우

한국관광공사(사장 유건)는 말레이시아 인구(2천4백만)의 60%를 차지하는 말레이계 무슬림들을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현지 여행업자 24명을 대상으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팸투어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3박 4일동안 에버랜드, 동대문, 이태원, 명동, 월드컵 경기장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면서 방한상품 개발을 위한 제반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사들중에는 한국관광상품을 취급하는 업체가 아직 없으며 대부분 한국방문도 처음이다.

9.11 테러 및 이라크 전쟁으로 무슬림들은 구미주 국가 여행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으며, 공사는 한국을 이들의 대체 관광목적지로 부상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슬림 관광객을 대량 유치하기 위한 최대 관건은 이슬람 음식 ‘할랄’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일이다. 공사는 이번 팸투어단 방한을 계기로 무슬림 관광객 수용태세를 점검 개선하여 향후 ‘무슬림이 여행하기 편한 나라’로서의 한국 이미지를 심어나갈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동남아팀 이창용 과장
(☏ 02-729-9526, sutak@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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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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