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알림마당

보도자료

청남대, 관광명소로 부상 전망 2003-04-21
청남대, 관광명소로 부상 전망

유성, 수안보, 에버랜드, 이천 등 중부권 연계 관광상품 개발 추진
관광공사, 중국 동남아 관광객 대량 유치 기대

이라크 전쟁과 사스(SARS)로 유례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에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4월 22일부터 일반인에게 공식 개방되는 청남대(대통령 별장)를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의 외국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체와 언론인 70여명을 대상으로 4월 21일 현지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코스의 다변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을 꾀하려는 관광공사의 의지에 의해 실현되었다.

청남대는 비록 규모나 시설면에서 빼어나진 않지만 외국관광객에게 한국의 현대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다가 이천 온천, 에버랜드, 수안보, 유성 등 중부권 관광지와 연계가 용이한 곳에 위치하여 경유관광지로서 높이 평가된다. 또한 대청댐 공사에 따라 수몰된 지역의 고인돌, 옛가옥 등 문화유적들을 옮겨놓은 ‘문의문화재단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연계관광이 가능하다.

충북도청에서 내국인 방문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는데 인터넷 서버가 다운될 만큼 신청자가 폭주하고 있어 일일 입장객을 1,000명이내로 제한하는 등 다각적인 관광객 맞이 대책을 마련중이다.

한편, 외국의 경우 영국 “윈저성”, 하와이 “모아날루아 가든”, 태국 “후허인”과 같이 국왕의 하계휴양지를 관광지로 개발하여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공사례들이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유진호 과장
(☎ 02-729-9367, jhyou@mail.knto.or.kr)
제1유형 출처표시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보도자료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0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