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인 떡만들기 한마당

관광공사, 한국전통음식연구소 공동 개최
삼월삼짓날 진달래화전놀이 재현,
떡.부엌살림 박물관, 떡 카페 등 전통음식문화 종합체험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와 공동으로 주한외국인 40명을 동 연구소(종로3가 소재)로 초청, 오는 4월 5일 (토) 오전 11시30분부터 ‘떡만들기대회(화전놀이)’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진달래화전을 부쳐 먹으며 봄의 절기를 향유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일인 삼월삼짓날(4월 4일)을 기념하여 주한외국인들에게 전통 떡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새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전통음식연구소내에는 떡박물관, 부엌살림박물관, 떡개발연구실, 떡 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어 우리 전통 식문화와 생활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떡만들기 대회는 공사가 1999년부터 주한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기적으로는 이들의 한국관광 홍보요원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한국관광클럽(Club Tourism Kore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교류협력팀 김대호 과장
(☏ 02-729-9452, kimdh@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