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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호주관광기자협회 2003년 총회 경주 유치 2002-12-03
호주관광기자협회 2003년 총회 경주 유치

관광공사 시드니지사, 경상북도 등 지자체 공동 유치노력 결실
내년 8월29일부터 30일까지 경주 보문단지서 개최
한국관광지 집중소개로 호주관광객 방한붐 확대 전기 마련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호주관광기자협회(Australian Society of Travel Writers)의 2003년 연차총회를 경주로 유치 확정하였다.(12월2일자) 동 협회는 호주내의 유력 일간지 및 여행업계지, 프리랜서 기자 등으로 구성된 정회원과 호텔, 기업체 PR 담당자 등의 준회원 등 총 260여명에 달하는 호주 관광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14%의 고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호주인의 방한붐을 더욱 확대하고 월드컵 이후 제고된 대양주 시장에서의 한국관광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하여 공사가 동 연차총회의 한국유치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마침내 결실을 이룬 것이다.

2003년 8월29일부터 30일까지 경주 보문단지에서 개최되는 동 총회에는 약 130여명의 회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식회의 직후에는 3박4일간의 전국 관광지 취재 지원 행사가 이루어진다.

과거에 연차총회를 유치하였던 태국, 중국 등의 사례에 따르면 관광지 취재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100건 이상의 현지언론 기사화가 이루어진 바 있어 호주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다양한 선택관광 및 문화체험 코스를 제시하고 이를 위하여 보다 많은 지자체 및 관광업계의 행사후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미 아시아나항공의 협찬과 2003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축제와 연계하려는 경상북도를 비롯한 많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서 행사후원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한 것이 금번 총회 유치에 결정적으로 기여함으로써 한국관광진흥을 위한 지자체, 유관기관과 공사간의 우수 협력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공사는 행사 개최 1년 후에는 보도된 우수기사와 사진 컨테스트를 실시하여 선발된 기자에게 무료 방한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함으로써 한국관광 기사화의 질적?양적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동남아팀 이창용 과장 (Tel : 729-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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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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