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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 관광상품화 2002-11-29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 관광상품화

관광공사, 한류열풍 활용 대만관광객 유치 노력 결실
설악산-용평리조트-한화워터피아-춘천 명동-남이섬-서울 등 촬영지 답사
타이페이-양양 전세기 취항으로 항공좌석 확보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한류 열풍의 근원지인 대만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여 강원도와 함께 올 겨울 타이페이-양양간 전세기 취항을 성사시키고, 양양공항으로 직접 입국하는 “겨울연가” 상품을 개발했다.

관광공사는 동절기 한국과 대만간의 항공좌석 부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지난 9월 ‘동남아 한국관광 판촉전’ 행사시 양양국제공항의 국제선 유치는 물론 최근 대만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겨울연가’ 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하여 양국 당국의 승인을 얻어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2개월간 매주 4편, 총 64편(좌석수 6,080석)의 전세기가 취항하게 되었다.

이번에 취항하는 항공사는 대만의 복흥(復興)항공이며, 대만의 영발(永發)여행사 등 12개 여행사가 구성한 콘소시움이 판매하는 ‘겨울연가’ 관광객들을 수송하게 된다.

‘겨울연가’ 관광상품은 ‘가을동화’ 관광상품 이후 대만지역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방한여행 상품으로 서울과 강원도 지역을 여행하는 3박4일과 4박5일 두 가지 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대만관광시장은 1992년 양국간의 단교에 이은 국적기 운항중단으로 연간 30만명 방한규모에서 지난해 13만명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이번과 같은 정기 전세기 운항이 장기적으로 양국간 국적기 복항을 조기에 실현시켜 연간 50만명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대만시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동남아팀 전동현 과장 (Tel : 729-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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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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