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홈스테이 체험기 공모전 시상식

- 관광공사 주최 일본인 대상 한국 홈스테이 체험기 공모전 결과 발표
- 시모다 마나미씨 '한국의 문' 대상 수상
- 8월27일 시상식, 가구주와 재회의 기쁨 나눌 예정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지난 월드컵 기간중 한국에서 홈스테이를 체험한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홈스테이 체험기 공모』를 실시하여, 총 응모작 27점중 10점에 대한 시상식을 8월 27일 (화) 오전 11:00 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센터에서 개최한다.

시상식에는 대상을 수상한 일본 도쿄거주자 시모다 마나미(下田 眞奈美)씨와 금상 수상자 2명 등 3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은상 3명 및 동상 수상자 4명은 공사 일본지사에서 별도 시상한다. 또한 동 시상식에는 수상자 3명이 각각 숙박했던 홈스테이 가정의 가구주들도 참석하여 이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게 되며, 향후 3박4일간 서울일원 관광의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수상자 시모다 마나미씨는 월드컵 기간중 처음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경기가 열린 수원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겪은 체험담을 수려한 문체로 엮어내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본인들이 한국홈스테이 희망시 일본어로 예약가능한 웹사이트로는 현재 worldinn.com, koreahomestay.com, labostay.or.kr 등이 운영중에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동 홈스테이 체험기 행사가 일본인들의 한국이해를 증진하고, 한·일양국간 민간교류 촉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하고, 향후 정례적 실시를 검토중에 있다.

* 별첨 : 대상 수상작 『韓國扉(한국의 문)』 번역본 1부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장 강중석 (729-9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