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국내관광활성화 토론회 개최

- 8월 22일 관광공사에서 정부, 관광업계, 학계 공동 주제발표 및 심층토론
- 급증하는 국민여행수요에 대비 국내관광 활성화 정책과 협력방안 모색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오는 8월 22일(목) 오후 2시에 공사 관광안내센터에서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국내관광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동 회의는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13개 국내여행업체의 컨소시엄인 내나라사랑여행회가 주관하며 주5일 근무제 전면실시 이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들의 여행수요에 대비한 국내관광산업의 현주소 점검과 활성화 대책 모색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금번 토론회는 동국대 서태양 관광대학장의 진행으로 주5일 근무제 확대 실시에 대비한 정부의 국내관광 정책 방향, 국내여행 활성화 방안, 국내여행업의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한 5개 주제별 발표가 이루어지고 국민들이 해외여행에 지나치게 치중하는 대신 국내관광지를 우선적으로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동시에 지방 관광산업의 발전방안과 정책방향을 모색키 위한 심층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한국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주5일 근무제 실시 이후 국내관광수요는 연평균 5천만명의 증가가 예상되며 국민여가활동 시간중 '여행 및 관광'의 비중이 4.9%에서 25.6%로 크게 높아지면서 관광지출도 향후 5년간 13조4천4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나타나는 등 국내관광 산업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번 회의를 통하여 국내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 관광업계 및 학계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 조정함으로써 향후 추진과제와 공동협력 방안이 함께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팀 김배호 과장 (729-9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