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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광公, 부산아시안게임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 2002-08-12
관광公, 부산아시안게임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

- 8월15일부터 북경·상해·쿠알라룸푸르 등 중국동남아 순회 관광세일즈
- 월드컵으로 높아진 한국 위상, 한류열기 타고 부산아시안게임으로
- 적시 해외마케팅으로 외화 벌이 효과 큰 기대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로 급상승한 국가이미지를 부산아시안게임으로 이어가고자 중국을 비롯한 한류열풍의 중심지인 동남아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외국인관광객을 대량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해외 관광 세일즈활동에 나선다.

8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북경, 상해, 복주 등 중국내 3개 거점지역에서 각각 세일즈콜, 관광교역전, 한·중 우호의 밤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북경에서는 500여점의 월드컵 명장면과 한국 유명 관광지를 함께 소개하는 '월드컵사진전'과 유태평양군의 국악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유치활동은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제주도, 전라북도 및 대형 여행사와 관련업체 직원 30여명이 공동참가하며 각 지역별로는 현지 주요 인사 150여명이 초청된다. 최근 중국 정부가 해외여행 전담여행사를 기존 65개사에서 528개사로 대폭 확대하는 조치를 취함에 따라 금번 유치활동은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서 8월 29일부터는 쿠알라룸푸르, 방콕, 홍콩, 타이페이 등 동남아지역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10일간에 걸쳐 현지 언론인 설명회, 관광교역전, 한국의 밤 행사, 난타공연 등을 개최한다. 동 지역에는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경상남도를 비롯한 4개 지자체, 8개 국내리조트 업체, 2개 테마파크, 13개 여행사 등 총 74명이 대거 파견된다. 금번 판촉행사시에는 스키, 눈축제 등 동계상품 판촉 외에도 양양, 청주 등 지방국제공항 활용 확대를 위한 전세기 상품 개발 추진으로 성수기중 항공 좌석 부족난을 해소할 뿐 아니라 지방관광권역 위주의 신규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동 유치활동을 통하여 월드컵 기간중 중국 언론의 편파적 보도로 조성된 반한 감정을 다소 누그러뜨리면서 중국인의 한국여행 분위기를 재차 고조시키는 효과와 동시에 부산아시안게임과 동절기 중국관광객 증대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남아 지역은 스키관광객 중심에서 벗어나 사계절별로 고른 한국관광상품 개발 및 지방관광상품 판매확대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동남아팀 유진호 과장 (729-9362)

중국동남아판촉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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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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