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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월드컵 이후 한국인지도 31% 급상승 2002-08-08
월드컵 이후 한국인지도 31% 급상승

- 관광공사, 야후와 공동으로 전세계 네티즌 16,678명 온라인
설문 결과
- 월드컵 이전 43% → 74% "한국에 대해 잘 안다"고 응답
- 한국의 인상은 "사람들이 활기차고 친절하다", 가장 많이
알려진 개최도시는 서울, 부산, 인천, 대구...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2002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야후와 공동으로 월드컵 폐막 직후인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세계 네티즌을 대상으로 온라인 경품이벤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6,678명의 외국인 네티즌이 이벤트에 참가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한국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월드컵 이전 43%에서 월드컵 이후에는 74%로 증가,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약 31%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본에 대한 인지도는 월드컵 이전 41%에서 62%로 약 21% 증가에 그쳐 월드컵을 통한 국가이미지 홍보효과는 일본보다 한국이 훨씬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동 이벤트는 2002 FIFA 월드컵 공식사이트인 피파월드컵닷컴(www.fifaworldcup.com)과 공사의 한국관광 대표사이트 투어투코리아닷컴(www.tour2korea.com) 등 2개 사이트에서 영, 중, 불, 서, 독, 러시아어 등 6개 언어로 진행되었으며,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월드컵 전후 한국과 일본에 대한 인지도 변화, 한국의 월드컵 개최도시 홍보효과 등 총 5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월드컵 기간중 가장 많이 알려진 한국의 개최도시는 서울(39%), 부산(18%), 인천(9%) 순이며 이밖에 3-4위전이 열렸던 대구(7%), 독일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렸던 울산(5%) 등의 인지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드컵을 통해 받은 한국에 대한 인상은 '사람들이 활기차고 친절하다'(28%), '독특한 문화유산이 있다'(20%), '자연환경이 아름답다'(16%) 순으로 월드컵 기간중 TV 등 언론을 통해 비쳐진 한국의 역동적인 모습과 붉은악마 중심의 시민거리응원으로 대표되는 활기차고 친절한 한국인의 모습이 가장 인상깊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한국여행에 대한 의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 1년이내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응답이 월드컵 기간중인 6월중 조사결과인 24%에서 월드컵 종료후 7월에는 30%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중국어 응답자의 경우 1년내 한국방문 희망자가 25%에서 50%로 늘어나는 등 월드컵이 국가이미지 제고 뿐만 아니라 향후 관광객 유치증가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 이벤트 추첨결과는 오는 8월 10일부터 투어투코리아닷컴 사이트에서 발표되며, 당첨자들에게는 한국왕복항공권, 숙박권, 기념품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공사는 2002년 3월부터 7월까지 투어투코리아닷컴과 피파월드컵닷컴 2개 사이트를 연계, 모두 3차례에 걸쳐 전세계 네티즌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하여 총 143,000여명의 외국인 신규회원을 모집하는 등 월드컵과 인터넷을 활용하여 단시간내에 효과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한다는 소기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것으로 판단하고 향후 월드컵을 통해 형성된 한국붐이 실제 한국방문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7개 국어 인터넷홈페이지의 전면적인 개편을 추진하는 등 한국관광의 인터넷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FIFA 월드컵 이벤트 설문조사 결과 별첨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정보사업팀 김영미 과장 (729-9534)

3차 월드컵이벤트 설문결과.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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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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