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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中 축구팬 대상 월드컵관광상품 시범운영 2002-03-18

- 관광公, 4.27 韓中戰 때 관광객 5천명 모객목표 '익사이팅코리아' 상품 기획
- 입국·수송·숙박·관광 등 월드컵 대비 상품 모의 점검 기회로
- 한류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스포츠·관광 결합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4월27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한-중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활용, 2002 월드컵을 참관하는 대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입국에서부터 수송, 식사, 숙박, 통역 등 전반에 걸쳐 월드컵 관광상품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관광공사는 동 평가전을 맞이하여 월드컵 기간 동안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과 같은 종류인 '익사이팅코리아(Exciting Korea)"라는 테마의 관광상품을 기획, 중국 현지에서 응원단 등 총 5천명을 모객 목표로 하여 입국에서 경기관람, 관광 등 모든 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 4박5일 일정의 동 상품은 한류 합동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복합시켜 스포츠와 문화, 관광이 함께 어우러진 종합적인 문화관광상품이다.

24일 입국하는 관광객들은 북경 수도공항에서 방한팀 발대식을 가지며, 인천공항에 도착해 밀레니엄홀에서 대대적인 환영이벤트를 받는다. 아울러 총 100여대의 대형 버스로 경기장과 관광지 등을 이동하게 돼 있어 월드컵 수송대책마련에 큰 실마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큰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중국의 씨씨TV(CC-TV)와 스타TV도 방한, 행사기간 동안 관광단을 밀착 취재할 예정으로 있는 등 중국 현지의 언론도 크나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종합 시뮬레이션 목적 이외에 중국에서 불고 있는 한류와 축구열풍을 효율적으로 조합한 종합 관광상품을 구성하여 성공적인 경제월드컵의 초석을 다지고, 아울러 월드컵 기간 동안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긍정적인 관광한국의 이미지를 심어주어 새로운 관광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제공하여 다시 오고 싶은 관광한국을 만들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가 월드컵 개최 1개월 가량을 남겨둔 시점에서 대규모로 밀려드는 월드컵 관광객들에게 보다 차원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실적인 제반 문제점 등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동남아팀 한화준과장/ 유진호 대리 (7299-36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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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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