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관광안내도우미' 등장
2002-03-05
-터치스크린으로 국내관광 및 월드컵·환율·일기정보 검색
-E메일·인터넷폰 및 1330 연결, 안내원과 대화도 가능
-영·일·중국어 등 3개 언어 제공
-인천공항 등 3곳 시범 설치… 전국 관광거점 지역에 설치 확대
외국인관광객이 안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 주는 '무인 관광안내도우미'가 등장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동하는 공중장소에서 관광객에게 관광과 관련한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 관광안내도우미를 오는 3월 중순부터 시범서비스할 예정이다.
약 2개월 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완성된 동 시스템은 한글 외에 영어·일어·중국어 3개 언어로 제공되며, '관광안내도우미'라는 명칭에 맞게 다양한 내용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먼저 웹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관광객들은 관광정보 외에도 원하는 바에 따라 월드컵·환율·기상·시차 등 다양한 정보들을 검색할 수 있으며, 관광안내 대표전화인 1330에 연결, 화상카메라를 통해 직접 안내원에게 관광정보 문의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검색, E메일 전송, 인터넷폰 사용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되어 무인 관광안내소로서 손색이 없다.
이번에 개발된 무인 관광안내도우미는 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서울역 월드컵 홍보전시관 등 3곳에 시범 설치된다. 관광공사는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월드컵 이전까지 특급호텔, 국제공항 등 관광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동 서비스를 최대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관광공사는 오는 3월12일(화) 오전 11시 본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무인 관광안내도우미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처 : 정보운영팀 정혜경 과장 (☎ 02-7299-597·598)
-E메일·인터넷폰 및 1330 연결, 안내원과 대화도 가능
-영·일·중국어 등 3개 언어 제공
-인천공항 등 3곳 시범 설치… 전국 관광거점 지역에 설치 확대
외국인관광객이 안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 주는 '무인 관광안내도우미'가 등장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동하는 공중장소에서 관광객에게 관광과 관련한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 관광안내도우미를 오는 3월 중순부터 시범서비스할 예정이다.
약 2개월 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완성된 동 시스템은 한글 외에 영어·일어·중국어 3개 언어로 제공되며, '관광안내도우미'라는 명칭에 맞게 다양한 내용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먼저 웹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관광객들은 관광정보 외에도 원하는 바에 따라 월드컵·환율·기상·시차 등 다양한 정보들을 검색할 수 있으며, 관광안내 대표전화인 1330에 연결, 화상카메라를 통해 직접 안내원에게 관광정보 문의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검색, E메일 전송, 인터넷폰 사용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되어 무인 관광안내소로서 손색이 없다.
이번에 개발된 무인 관광안내도우미는 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서울역 월드컵 홍보전시관 등 3곳에 시범 설치된다. 관광공사는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월드컵 이전까지 특급호텔, 국제공항 등 관광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동 서비스를 최대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관광공사는 오는 3월12일(화) 오전 11시 본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무인 관광안내도우미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처 : 정보운영팀 정혜경 과장 (☎ 02-7299-597·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