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알림마당

보도자료

작년 관광불편신고 17.6% 증가 2002-02-26

-총 860건 기록… 내·외국인 비율은 반반 수준
-외국인 불편신고 1위 '택시불편'… 전체 23.3% 차지
-'여행사 관련' 내국인 신고 1위
-인터넷, 주요 신고수단으로 대두… 40% 가까이 늘어


작년 한국관광공사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건수가 전년대비 17.6% 증가한 86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의 총 731건에 비해 129건(17.6%)이 증가한 것으로, 내·외국인별로 구분하면 내국인 458건, 외국인 402건으로 나타났다.

전체 신고유형별로 보면 계약불이행 등 '여행사' 관련신고가 21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승차거부·부당요금 징수 등 '택시횡포'가 126건, '숙박시설' 관련신고 124건, '공항 및 항공사' 관련신고가 65건, '쇼핑' 관련신고 57건, '음식업소' 관련신고 39건 순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신고(458건)의 내용을 보면 '여행사' 관련 199건, '숙박업소' 관련 61건, '택시횡포' 32건, '공항 및 항공사' 관련 23건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외국인 신고(402건)의 경우에는 '택시횡포' 94건, '숙박업소' 관련 63건, '쇼핑'관련 53건, '공항 및 항공사' 관련 42건, '음식업소' 29건 순이었다.

신고수단별로 분석하면 이메일 등 인터넷을 통한 신고건수가 35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불편신고 전용엽서 227건, 전화신고 192건, 편지 및 팩시밀리를 이용한 신고 64건, 직접 방문신고 25건 순이었으며,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인터넷신고는 100건(39.7%)이 대폭 증가한 반면, 불편신고엽서를 이용한 신고는 16건(6.6%)이 감소하였다.

한편 관광불편신고센터는 불편신고 증가에 대해 "공사 발간 간행물내 신고센터 운영 홍보와 택시내 불편신고 연락처를 명기한 영어명함 신규 비치 유도 등 홍보 강화와, 홈페이지 신고센터 메일 및 사이버민원 개설 등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신고할 수 있게 되었고, 아울러 부정·불의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의식이 널리 확산된 점도 간과할 수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불편신고센터 (☎ 02-735-0101)
제1유형 출처표시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보도자료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0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