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 공사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지자체·축제조직위·관광공사 공동 참여로 유치효과 제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2월19일(화) 10시 본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대전광역시, 충청남·북도와 공동으로 '충청지역 공동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3개 지자체 외에 안면도국제꽃박람회·금산인삼축제 등 조직위원회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충청지역 방문객 유치촉진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설명회는 그 동안 지방자치단체간의 과열 축제경쟁으로 인한 제반 문제점들을 최소화하고 공동마케팅을 통한 유치효과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월드컵 개최와 주5일근무제 도입 등으로 국내 관광시장의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광역 지자체와 축제조직위 및 관광공사 관계자들이 한 데 모여 공동 유치활동을 펼친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월드컵 개최와 관련한 대체숙박시설과 교통대책 등 준비상황과 함께 대전시티투어, 월드컵 관련 관광상품 등이 소개되고, 안면도 꽃박람회 및 올해 처음 열리는 오송 국제바이오엑스포 등의 축제개최 계획도 제시된다. 아울러 지자체와 지역 관광업체들이 협찬한 경품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 문의처 : 지자체협력팀 장재선 과장 (☎ 02-7299-612·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