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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방에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볼까 2002-02-01

[관광公, 1일부터'제주중문관광단지 사이버투어' 개시]

-동영상·360도 파노라마 영상 통해 차로 달리듯 가상체험
-하늘위에서 내려다보는 항공체험과 동영상E메일 송신도 가능
-한글 외 英·日·中國語로도 서비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사이버공간에서 현장감과 생동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가상관광안내 멀티미디어 시스템인 '제주중문관광단지 사이버투어'를 구축하여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를 통하여 2002년 2월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사이버투어 시스템은 사용자가 직접 제주중문관광단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사용자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동영상과 360도 파노라마 영상을 이용하여 제주중문관광단지내의 모든 관광자원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축되었으며, 한국어는 물론 영어·일어·중국어(간체·번체)로도 서비스되고 있어 외국인들의 한국방문 동기부여와 내국인들의 내나라 먼저보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 이제 가상공간에서 여행을 떠나보자. 우선 가상체험을 위해서는 PC에 퀵타임플레이어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안내에 따라 해당 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내려 받으면 준비는 끝이다.

투어는 중문관광단지 입구에서부터 드라이브로 시작된다. 갈림길이 나타나면 화면상에 이정표가 나타나고 원하는 방향만 선택하면 된다. 조금 지루하다 싶으면 빨리가기를, 방금 지나온 곳을 다시 보고 싶으면 후진할 수도 있다.

지금 내가 지나가고 있는 곳은 3차원 애니메이션 맵에 자동적으로 위치표시가 되고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전체지도로는 관광지나 호텔 등을 선택적으로 표시할 수 있어 곧바로 이동할 수 있다.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천제연폭포로 가고 싶으면 망설이지 말고 천제연폭포 쪽으로 이동한다. 바로 가고 싶으면 메뉴나 전체지도에서 천제연폭포로 바로 이동할 수도 있다. 관광지 방문 외에 헬기에서 내려다보듯 차 아래로 중문관광단지를 조망하는 항공체험도 마련돼 있다.

한편 동영상 이메일 전송도 가능하다.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선택해서 사연을 넣어 주면 합성되어 멋진 동영상 이메일이 만들어진다.

관광공사는 이번에 개발된 사이버투어가 가상체험을 활용, 한국관광 동기유발 및 홍보 효과가 대단히 크다고 판단되는 만큼 향후 여건을 고려하면서 연차적으로 다른 관광지들도 확대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처 : 정보운영팀 이재형 과장 (☎ 02-729-9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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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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