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이 월드컵 관광환경 현장점검"
2002-01-17
-관광公, 1.21~4월말까지 10개 개최도시 현장조사 실시
-안내판·안내소 등 수용태세 중점 점검… 우수사례 발굴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수용태세 미비로 인한 외래관광객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사장 : 조홍규) 직원들이 현장점검에 나선다.
금번 현장점검은 그 동안 관광불편신고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외래관광객들이 지적해왔던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의 하나로 실시된다. 실시 기간은 1.21∼4.30 중이며, 각 부서별로 계획에 따라 월드컵 개최도시를 중심으로철도역·터미널·공항내의 관광안내판이나 관광안내소 운영 실태, 대중교통체계, 외국어 홍보물 비치 여부 등 각종 관광지 실태를 현장조사하고 결과를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이번 현장점검 결과들은 해당 지방자치단체, 업계, 관련기관 등에 통보하여 개선을 유도하고, 운영이 우수한 사례는 타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홍보도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문의 : 국내진흥팀 서봉식 과장(전화 : 02-729-9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