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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佛·獨·西班牙語 통역인력 양성 특별교육 2002-01-05

- 월드컵중 수요부족 해소 목적
- 각 어권별로 20명 선발… 1.7∼2.22 7주간 실무위주 교육 실시
- 이수자에게 1년간 통역안내원 임시자격증 부여


한국관광공사(사장 趙洪奎) 관광인력개발원은 2002 월드컵대회 기간 중 부족 이 예상되는 불어·독어·서반아어 전문 관광통역안내원 보충을 위한 특별 양성교육을 1∼2월 기간 동안 실시한다.

올해 월드컵 대회 기간 중 우리 나라에서 개최되는 16개국 32경기의 관람을 위해 중국을 비롯해 구주 및 중남미 지역 관광객이 예년보다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나, 불·독·서반아어 등은 업계에서 현재 활동중인 관광통역안내원이 태부족하여 벌써부터 안내원 확보에 고심하고 있다.

관광인력개발원에서는 이러한 문제점과 방한 외래객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며, 대상자는 대학 3학년 이상의 학력자로서 불어, 독어, 서반아어 전공자 또는 해당 어권 국가 3년 이상 거주자로서 대학 추천에 따라 각 어권별로 20명씩을 선발, 오는 1월7일부터 2월22일까지 총 7주간 관광지 현장실습과 관광안내에 필요한 실무위주의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아울러 교육 이수자에 대해서는 유효기간이 1년인 관광통역안내원 임시자격증을 발급하여 관광업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인력개발원 강순덕 과장 (☎ 02-386-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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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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