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주한외국인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이한후 한국관광 홍보요원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관광클럽’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5일 경기도 이천에서 주한외국인 40여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한국도자문화의 전통과 혼이 살아 쉼쉬는 경기도 이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기 비디오 감상, 전통가마 불지피기 관람, 도자기 장인과의 대화시간, 도자기 만들기 체험, 도자박물관 관람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참가자들에게는 자신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행사종료후 가마에 굽고 유약을 발라 완제품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어서 이번 도자기체험의 기억이 오랫동안 간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에서는 작년에도 이천시와 공동으로 서울국제부인회(SIWA) 등 주한외국인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이천도자기축제와 연계하여 도자기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주한외국인들의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행사처 정병옥 과장(7299-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