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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 APEC 정상회의가 '한류의 무대' 됐다 2025-11-18

2025 APEC 정상회의가 '한류의 무대됐다

- 2025 APEC 개최지 경주’ 글로벌 소셜데이터 분석언급량 전년 대비 20배 증가 -

경주 이미지 '전통'에서 '화사함'으로 확장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이하 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이하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한 글로벌 소셜 데이터 23만여 건을 분석하여 APEC 정상회의 개최 전후 경주에 대한 인식 변화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일본미국싱가포르 등 방한객이 많은 주요 22개국의 소셜 및 온라인채널검색 엔진 등에서 경주와 관련하여 언급된 데이터를 대상으로 했다.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된 소셜 언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20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구글 검색량 역시 2배 이상 증가하여 경주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기간: APEC 정상회의 개최기간 및 이후 4일 포함(2025.10.27.~11.5)/(2024.10.27.~11.5)

 

  APEC 정상회의 개최 기간 중 경주 관련 소셜 언급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미국(22%)으로태국(10%), 인도네시아(9%), 일본(8%), 인도(7%)가 뒤를 이었다전체 소셜 언급 중 긍정 여론은 76%에 달했다특히 방탄소년단(BTS) RM의 기조연설지드래곤의 환영만찬 공연공식만찬 사회에 나선 차은우 등 K-팝 스타들의 활약에 대한 긍정 언급이 많았다. APEC 정상회의 개최 전 경주의 소셜 연관어는 전통적 휴식 여유로움 등이었으나개최 후 '화사함'이라는 키워드가 새롭게 등장하며 경주의 이미지가 확장된 것으로 보인다.

 

  K-뷰티와 K-푸드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K-뷰티의 경우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구글 트렌드 검색량이 4배 이상 상승했다올리브영아모레퍼시픽 등 뷰티 브랜드와 함께 퍼스널컬러 진단, AI 피부 진단 등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이 큰 화제를 모았다. K-푸드 분야에서는 APEC 정상회의와 연관된 음식이 주목받았다. RM이 기조연설에서 K-팝의 다양성을 '비빔밥'에 비유하며 언급량이 급증했고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치맥 회동장면이 확산하며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동반 상승했다이 외에도 황남빵, '라면 푸드트럭'을 비롯해 김밥떡볶이 등 대중적인 분식류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화제가 된 기념품(굿즈)은 단순한 상품이 아닌스토리를 담은 '경험'으로 소비되는 특징을 보였다태국 소셜 데이터에서는 ''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된 외교 선물로 알려진 '금관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보고서는 한국관광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이지은 관광컨설팅팀장은 이번 글로벌 소셜데이터 분석을 통해 APEC 정상회의가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K-컬처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축제의 장이었음을 확인했다라며, “공사는 이러한 글로벌 관심이 실질적인 방한 수요로 전환될 수 있도록 이번 분석 결과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담 당 자: 관광컨설팅팀 이지은 팀장(033-738-3451)/ 임혜미 전임(3457)

[한국관광공사] 2025 APEC 정상회의가 '한류의 무대' 됐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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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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