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여는 관광의 미래 ‘한국관광 데이터랩 경진대회’ 개최
-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 활용 성과 창출 우수사례 접수(~8.29)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열고 오는 8월 2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 관광 빅데이터를 융합, 분석하여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회원 수 8만 명, 월 방문자 수는 약 100만 명에 달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광업계에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주제는 관광 데이터와 타 분야 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사례로, ▲마케팅 및 홍보 활성화 ▲매출·수익 등 경제적 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 기여 ▲관광지 안전문제 해결 ▲앱·웹 서비스 개발 등이다.  

  경진대회 총 상금은 2,000만 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2점(각 200만 원) ▲우수상 6점(각 100만 원) ▲장려상 10점(각 50만 원)등에게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여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한국관광 데이터랩 누리집에서 공모 요강을 확인한 후 8월 2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사 이미숙 관광데이터전략팀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등 최근 업무 환경을 고려할 때,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과 문제해결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관광산업 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성공 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