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10~11월 4개국 MICE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 금년도 방한 MICE 시장 회복세 뚜렷… 코로나 이전 65% 수준 회복 전망 -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0~11월 사이 총 5차례에 걸쳐서 중국(칭다오, 상하이), 미국, 필리핀, 인도 등 4개국의 MICE전문여행사 및 기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한다.
공사는 MICE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해 연말까지 중국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대상 한시적 특별지원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약화된 업계 네트워크를 복원하고 한국의 신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여 중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중국 산동해협국제여행사는 한국만의 매력과 지역적 특색을 갖춘 MICE 시설인 코리아 유니크 베뉴* 등을 답사하고, K-팝 댄스 체험, 페인터즈 공연 관람 등 다양한 K-컬처를 체험했다.
* ▲코리아 :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며, ▲유니크 :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 ▲베뉴 : MICE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
공사 정창욱 MICE실장은 “올해 연말까지 MICE 관광객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2019년(30.8만 명) 대비 65%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사는 이번 팸투어 기획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중소규모로 재편된 MICE관광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등 업계 정상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담 당 자 : 공사 MICE마케팅팀 이지은 팀장 (033-738-3291) / 정미연 차장 (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