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은 日한류 관광객, JYJ 팬미팅에 2천명 유치
- 한국관광공사, 메르스 이후 첫 대규모 일본 관광객 유치 -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JYJ의 팬미팅 행사를 통해, 메르스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일본 한류팬 2천여명을 유치하였다.
25일(화) 오후 2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JYJ Membership Week(JYJ 멤버쉽 위크)' 의 하나인 팬미팅 행사에 2천여명의 일본팬이 참가하였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행사를 위해, 일본지역 지사 네트워크망을 활용하여 긴키닛폰투어리스트(KNT) 등 일본 여행사와 공동으로 관광 상품화 및 유치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팬미팅 당일 행사에 참가한 일본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코리아그랜드세일', ‘2015 공연관광축제’, UNESCO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연계 행사인 JYJ사진전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미술관에서 1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고 있어 추가적인 일본인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 임용묵 일본팀장은 “이번 행사 연계 홍보마케팅 활동 외에도, 8월 말 일본 주요여행사 부장단 초청행사, 9월 초 한일 문화관광 우호교류 사절단 파견 등 집중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여 일본시장을 조기에 회복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JYJ는 한국관광공사가 임명한 '한국의료관광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 담당 : 일본팀 임용묵 팀장(033-738-3251), 박경숙 차장(02-729-9428)
* 사진설명
[사진1,2] 한국관광공사에서 유치한 JYJ 팬미팅 참가 일본인 관광객이 한국관광 홍보부스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3] JYJ 팬미팅 참가 일본인 관광객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