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중국 서북지역 관광객 유치 위해 실크로드 국제여유박람회 참가
2014-09-22
한국관광공사, 중국 서북지역 관광객 유치 위해 실크로드 국제여유박람회 참가
- 소비자 기호 맞춤형 방한상품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한 방한관광 홍보 -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경북, 광주/전남 등 국내 4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중국 서북지역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인 제1회 실크로드 국제여유박람회에 참가해 한국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진나라 등 중국 13개 왕조의 수도였으며 중국 서부 대개발의 중심지인 시안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관광박람회로 총 30개 국가에서 4,000여명의 유관인사가 참가하였으며, 약 3만명에 가까운 중국 관람객이 몰렸다.
관광공사는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김대석씨와 함께하는 한국 전통 부채만들기 체험, K-pop 커버댄스, 의료관광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이형연 관광공사 시안지사장은 “이번 실크로드 국제여유박람회를 통해 한류, 의료관광, 전통문화 등 현지 중국인들의 상상 속의 한국을 재미있는 체험활동으로 구체화시키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국경절 황금연휴 방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증대로 연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밝혔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서영충 팀장 (02-729-9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