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키아, (주)블루오션과 브랜드 제휴 협약 체결
- 여수 지역에 준공 예정인 호텔과 베니키아 브랜드 제휴 협약
- 호텔 건설 단계부터 베니키아 브랜드 스탠더드 및 BI를 적용하는 첫 호텔
- 2012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숙박난 해결에 큰 역할 예상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여수 지역의 (주)블루오션과 중저가 관광호텔 체브랜드 ‘베니키아(www.benikea.com)’브랜드 사용과 관련한 ‘베니키아 브랜드 제휴 협약식’을 6일 공사 16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10월 베니키아 브랜드 스탠더드를 정립하여, 향후 베니키아 호텔의 시설 및 서비스의 표준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주)블루오션은 호텔을 건설하면서 베니키아 브랜드 스탠더드 규정에 맞게 베니키아 브랜드 BI를 제작, 시공,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베니키아 브랜드 이미지 매뉴얼에 따른 규약을 준수하는 등 제반 의무사항을 이행하게 된다.
(주)블루오션은 여수지역의 유수 건설업체인 (주)대도엔지니어링의 별도 법인으로, 오는 5월부터 8월까지‘2012 여수세계박람회’개최지 인근에 호텔을 신축하고 있다. 가칭 ‘베니키아 호텔 여수’는 50실 규모로 지난해 7월 착공을 시작해 오는 3월 준공 후 4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을 갖춘 호텔을 신축해 박람회 전후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숙박수요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베니키아 브랜드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투숙객에게 보다 차별화되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수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남해 바다와 접해 있어 해양레저의 관광지로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되면서 향후 동북아시아의 관광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 전망되는 곳이다. 이에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의 여수지역 방문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베니키아사업단 김조영 단장은“호텔 공사 단계부터 베니키아 브랜드 스탠더드를 적용하고, 베니키아 BI를 사용함으로써 여수지역에 베니키아를 대표하는 체인호텔이 확보되면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현재 중저가호텔 서비스 품질의 향상과 현지 숙박난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단 김정희 대리(02-728-9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