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관광객 30만명 시대로 도약, 6대 방한시장 진입”

- 올해 12. 28(수) 태국관광객 사상 최초로 30만명 달성 -

태국관광객 30만명 시대가 마침내 열렸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외래관광객 1천만명 방한시대를 열기 위한 사상 최초의 연간 태국관광객 30만명 돌파를 알렸다.

방한 태국관광객 입국은 2004년 최초로 10만명을 돌파한 이후 연평균성장율이 14%를 상회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2010년에는 태국관광객 이 20만을 넘어서는 26만1천명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금년 일본 동북부 대지진(’11.3월)과 태국 대홍수(‘11.7월~11월) 등 시장침체 악재로 고전을 하였으나 위기관리 강화대책으로 여행사 공동 인센티브 지급사업 실시 및 관광업계 공동 특별캠페인 전개 등 방한시장 성장세 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 전개를 통해 방한 태국인 최초 30만시대를 열게 되었다.

이번 태국 방한객 30만명 돌파는 20만을 넘어선지 불과 1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로 일본, 중국, 미국, 대만, 필리핀에 이어 명실상부한 6대 방한시장으로 진입하게 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태국관광객 30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주태국 한국대사, 태국관광청, 태국여행업협회, 취항 항공사 및 150개 태국 여행사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한 "Korea Night 2011" 행사를 개최하여 태국 인기영화배우 찬타윗 다나세위(Mr. Chantavit Dhanasevi)에 대한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임명식, 태국관광객 30만명 달성에 기여한 현지 주력여행사 12개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 및 방한관광객 1천만 유치 특별캠페인(Rush to Korea) 상위 5개 여행사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하였다.

관광공사 우병희 방콕지사장은 작년 처음으로 20만명 돌파에 이어 올해에도 사상 최초의 태국 방한객 30만명을 달성한 요인으로 한류(K-POP?한국드라마 등)와 한식 등 한국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도 있었지만 시장악재에 대한 특별프로모션 전개 등 적절한 위기관리대책 실시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하였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아시아대양주팀 박석주 팀장 (02-729-9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