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전자공학회 회로 및 시스템공학회(IEEE-ISCAS) 인천 유치!
- 2012년 반도체 분야 세계최대 학술회의는 반도체강국 한국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2012년 국제전기전자공학회 회로 및 시스템공학회(IEEE-ISCAS)의 개최지가 한국(인천)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21일 발표했다.
공사 용선중 컨벤션유치팀장은“이는 40개국 2500여명이 참가하는 회로 및 시스템반도체 분야 세계 최대 학술회의로써, 반도체 강국으로 일컬어지는 한국에서 이제야 유치하게 되었음은 늦은 감이 있으나 반도체 학계 및 업계의 경사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회의 유치를 위하여 한국관광공사는 IEEE CAS 한국지부(위원장 선우명훈 교수)와 함께 2006년부터 초부터 유치전략을 수립하고 유치제안서 작업을 하는 등 치밀한 유치활동을 벌여왔다. 그 결과 중국(베이징), 캐나다(몬트리올), 호주(멜버른), 핀란드(템페레)라는 힘겨운 경쟁 상대들을 물리치고 5월17일 시애틀에서 열린 IEEE-ISCAS에서 당당히 최다 득표를 하게 되었다.
동 학술회의는 60여억원에 달하는 직접적인 경제파급효과 뿐만 아니라, 향후 한국 반도체 산업발전은 물론, 시스템반도체 기반의 자동차, 정보통신기기 및 재난방재 등 우리의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고, 환경, 바이오 및 나노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발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컨벤션유치팀 마정민 대리
(☎ 02-729-9563, inpeace76@mail.knto.or.kr)